하나님께 경배와 찬미를 드리는 것은 그리스도의 교회의 임무 중 하나입니다. 모든 믿는 이들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다 함께 부르셨으며, 그들은 그분의 교회의 일부분이 되었고 하나님께 찬미를 드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라는 과제도 함께 받았습니다. 그 과제는 우리 개개인의 지극히 개인적인 삶 속에서 살아있게 – 꾸밈없는 그리스도인이 되고 우리의 신앙을 행동으로서 살아있게 – 하고 그리고 회중으로써 우리 모두 […]
하나님의 사역인가 우리의 사역인가? (2015년 9월 실천 말씀)
여러분들께서 어떠한 대의(大義 :큰 목적)를 인지했을 때, 여러분은 그 대의를 자신과 일체화 시켜갑니다. 이점에 대해서 다윗 왕 또한 그러했습니다. 다윗 왕은 하나님의 궤를 옮기는 일과 성전을 짓는 일을 자신의 대의라고 생각했습니다. 숭배의 올바른 형식을 통해 백성들을 정화시키는 것이 다윗 왕에게는 매우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한 가지 결정적 포인트로 이러한 노력에 대한 다윗의 생각을 정정하셨습니다. 다윗은 […]
주님과 함께 복음을 선포합시다. (2014년 8월 실천 말씀)
저는 최근에 요한복음에서 매우 놀라운 구절을 발견했습니다. 사도 도마가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라고 말했습니다. (요한복음 11:16, KJV) 이러한 말은 아주 고무적인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말씀이 매우 행복한 관점을 제시하지는 못하더라도, 복음서를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말씀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는 이 말씀이 우리 주 예수님의 생애 중, 특정한 양상과 결부되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고난을 겪기 […]
환 난 들 (2015년 8월 실천 말씀)
어떻게 이럴 수 있습니까? 이곳의 사역, 하나님께서 직접 세우시고, 하나님께서 직접 이끄시고 인도하시며, 그분 자신의 영이 방향과 지침을 주시는 그 사역이 완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이 시점에 – 우리가 도울 수 없는 어려움들과 더불어 정신을 차릴 수 없는 모든 주변의 발전 정도에 주목합시다. 사람들이 예배에 적게 참석하면 참석할 수 록, 회중들은 줄어들고, 우리는 점점 더 […]
불필요한 짐들(2015년 7월 실천 말씀)
언젠가 아프리카에 머물고 있을 때, 나는 한 가지 아주 중요한 경험을 했습니다. 우리 일행은 작은 트럭에 몸을 싣고 길을 따라 가고 있었습니다. 가던 도중, 한 여인이 무거운 짐을 머리에 얹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가여운 여인이다! 저 여인이 얼마나 고생하고 있는지 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트럭을 길 한 쪽에 대고 여인에게 태워주겠다고 했습니다. 그 여인은 […]
무명의 전달자 (2015년 6월 실천 말씀)
나아만은 아람 왕국 군대의 군사령관이자 군대의 장군이었던 것으로 사료되는데 그는 나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나아만은 이스라엘 종 소녀를 통해 나아만의 병을 고칠 수 있다는 예언자 엘리야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몇 가지 오해를 겪고 난 뒤에야 나아만은 결국 정확한 주소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나아만은 군마와 병거를 포함한 다수의 수행원을 이끌고 엘리야의 집 문 앞에 멈추어 섰습니다. 나아만은 마차에서 […]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2015년 5월 실천 말씀)
견신례를 맞는 젊은 소년소녀에게 가장 적합한 선물을 고안해내는 일이 언제나 쉬운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그들이 더 이상 어린이인 것도 아닌 동시에 그렇다고 충분히 성장한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삶에서 그 또래의 나이일 때에는 바라는 점이나 선호하는 것이 쉽게 바뀝니다. 열 다섯의 나이가 될 즈음, 큰 흥미를 주는 것이 견신례 생에게 큰 기쁨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닐지도 […]
부 활 (2015년 4월 실천 말씀)
예수님의 부활이 나의 삶에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이 질문은 숱하게 많은 기독교인들의 마음을 차지하는 질문입니다. 어쩌면 사람들이 항상 부활을 죽음과 연관을 짓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죽지 않았다. 여전히 나는 살아있다! 어떻게 부활을 믿는 믿음이 현재 나의 삶을 도울 수 있겠는가? 나는 오히려 하나님께서 나의 문제들을 내가 통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편이 낫다고 […]
연기가 있는 곳에 … (2015년 3월 실천 말씀)
‘연기가 있는 곳에 불이 있다’ 이 친숙한 속담은 우리가 외적으로 보이는 현상을 통해 근본적인 사실을 파악할 수 있다는 통례에 대한 단순한 사실을 언급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깊은 숲 속을 걸어가는 도중, 연기가 보이면 그 부근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활활 타오르는 불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사람이 있게 마련입니다! 나의 회중 안에 예수님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