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런 일이, 또 다른 직분이 은퇴했습니다. 이번 은퇴는 진실로 말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 은퇴자가 말씀을 전할 때, 그 어느 누구도 잠들지 않았습니다. 길고 스트레스가 넘치는 업무의 하루를 마친 뒤, 덥고 끈적거리는 수요일 저녁 예배 때에도 말입니다. 이 은퇴자의 말씀은, 예배 때뿐만 아니라 목자적 방문 때에도, 교회에서 헤어지는 사람들에게 건넬 때 전하던 짧은 말씀 […]
우리의 약함을 인정합시다.2017년 8월 이달의 실천 말씀
무언가에 대해 열망하고 있는 사람, 삶에서의 성공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약함을 나타내는 어떠한 것도 내보이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학교 운동장에서부터 그렇습니다. 강해져라! 강하지 않다면 최소한 강한 척이라도 해라! 누군가는 자신의 강함을 내보이는 능력이 너무나도 내면화되어서 자신의 약함 자체를 부정하기도 합니다. 이는 비단 운동장 감독들만의 병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들 중에도 약함이 나타나는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도 그래본 일이 […]
작은 죄2017년 7월 이달의 실천 말씀
건강식품류를 섭취해 보려고 했던 사람이라면, 그 과정에서 특정 규칙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일단 규칙에 집중하게 되면, 실제 꽤 좋은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러나 다시금 와인을 많이 마시고, 초콜릿 바를 간식으로 또는 어쩌면 커피 마실 때 케이크 한 조각을 간단히 거절하지 못하는 “실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거룩한 계명과 일치한 삶을 살기 위해 그리고 […]
고립2017년 6월 이달의 실천 말씀
인류 사이의 차이점들은 꽤나 풍부하고 풍성합니다. 여러 가지 성격, 은사, 재능 그리고 삶의 경험에서 비롯된 다양성은 기쁨을 가져다주기도 하고, 우리의 지평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름이라는 것은 스스로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지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것과 싸워야 합니다. 다름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긴장상태에서 관용해야 합니다. 익숙한 관례에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공통 의견을 모색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
놀라운 일들 2017년 5월의 실천말씀
때때로 생기는 일들입니다. 우리가 어느 한 성경 구절 중 오십 번도 더 넘게 들었던 한 말씀을, 이제야 마음으로 듣게 됨을 알 때가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하나님께서 무언가 특별한 것을, 우리가 어릴 적부터 알고 있었던 그 말씀에 담아 주십니다. 갑작스럽게, 친숙했던 어떤 한 구절이 우리에게 전적으로 새롭게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잘 알고 있었지만, 새로운 놀라움을 경험합니다! 그 […]
하나님과 그분의 창조를 인지함 2017년 4월의 실천말씀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이라는 올 해의 모토는 우리가 2017년 실천하겠다고 결의한 세 가지 임무로 구성됩니다. 그 임무는 하나님의 영광과 활동을 인지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 모든 규모에 있어 하나님의 영광을 인지하는 것은 매우 벅찬 임무입니다. 하지만 성령님과 함께라면 하나님의 활동을 이해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인지(역자 주 : 어떤 사실을 인정해서 앎)해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하나님께서는 […]
어이, 나는 상대를 알아! 2017년 3월의 실천말씀
호기심은 익숙한 인간의 특성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우리가 만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길 원하고, 옆집에 사는 사람 또는 우리와 함께 일하는 사람에 대해 알길 원하고, 신문 속 사진에 찍힌 사람 혹은 뉴스에서 보는 이름, 투표용지에 우리가 도장을 찍은 정치인, 은행에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창구 직원, 지하철에서 우리 건너편에 앉은 상대편 여행객들에 대해 알길 원합니다. 우리 사회에 산재한 많은 […]
나에게 별거 아닌 일2017년 2월 이 달의 실천말씀
오늘 날 다른 사람들-직장 동료들, 친구들, 이웃들-에게 당신의 신앙에 대해, 교회에 대한 당신의 헌신에 대해, 회중과의 교제에 대해, 당신의 확신에 대해 말할 때,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나는 정말 네가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것들은 나에게 별것도 아냐!” “그런 것들은 모두 훌륭하고 좋지만 난 결코 그렇게 못 할 거야! 이웃을 사랑하고 타인을 위해 희생하는 등의 […]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2017년 1월 이달의 실천 말씀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 영광을” 사도 바울이 빌립보에 보내는 서신에 쓴 말씀입니다. 모든 것을 만드시고 창조하신, 유일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린다는 것은 아주 오래된 개념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분의 권능을 공공연히 찬양하고 헤아릴 수 없는 그분의 인자하심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계속 반복해서 이것의 실천으로부터 멀어져 왔습니다. 오히려 실제로는, 인류는 그들의 삶의 모든 문제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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