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럴 수 있습니까? 이곳의 사역, 하나님께서 직접 세우시고, 하나님께서 직접 이끄시고 인도하시며, 그분 자신의 영이 방향과 지침을 주시는 그 사역이 완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이 시점에 – 우리가 도울 수 없는 어려움들과 더불어 정신을 차릴 수 없는 모든 주변의 발전 정도에 주목합시다. 사람들이 예배에 적게 참석하면 참석할 수 록, 회중들은 줄어들고, 우리는 점점 더 […]
불필요한 짐들(2015년 7월 실천 말씀)
언젠가 아프리카에 머물고 있을 때, 나는 한 가지 아주 중요한 경험을 했습니다. 우리 일행은 작은 트럭에 몸을 싣고 길을 따라 가고 있었습니다. 가던 도중, 한 여인이 무거운 짐을 머리에 얹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가여운 여인이다! 저 여인이 얼마나 고생하고 있는지 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트럭을 길 한 쪽에 대고 여인에게 태워주겠다고 했습니다. 그 여인은 […]
무명의 전달자 (2015년 6월 실천 말씀)
나아만은 아람 왕국 군대의 군사령관이자 군대의 장군이었던 것으로 사료되는데 그는 나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나아만은 이스라엘 종 소녀를 통해 나아만의 병을 고칠 수 있다는 예언자 엘리야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몇 가지 오해를 겪고 난 뒤에야 나아만은 결국 정확한 주소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나아만은 군마와 병거를 포함한 다수의 수행원을 이끌고 엘리야의 집 문 앞에 멈추어 섰습니다. 나아만은 마차에서 […]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2015년 5월 실천 말씀)
견신례를 맞는 젊은 소년소녀에게 가장 적합한 선물을 고안해내는 일이 언제나 쉬운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그들이 더 이상 어린이인 것도 아닌 동시에 그렇다고 충분히 성장한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삶에서 그 또래의 나이일 때에는 바라는 점이나 선호하는 것이 쉽게 바뀝니다. 열 다섯의 나이가 될 즈음, 큰 흥미를 주는 것이 견신례 생에게 큰 기쁨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닐지도 […]
부 활 (2015년 4월 실천 말씀)
예수님의 부활이 나의 삶에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이 질문은 숱하게 많은 기독교인들의 마음을 차지하는 질문입니다. 어쩌면 사람들이 항상 부활을 죽음과 연관을 짓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죽지 않았다. 여전히 나는 살아있다! 어떻게 부활을 믿는 믿음이 현재 나의 삶을 도울 수 있겠는가? 나는 오히려 하나님께서 나의 문제들을 내가 통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편이 낫다고 […]
연기가 있는 곳에 … (2015년 3월 실천 말씀)
‘연기가 있는 곳에 불이 있다’ 이 친숙한 속담은 우리가 외적으로 보이는 현상을 통해 근본적인 사실을 파악할 수 있다는 통례에 대한 단순한 사실을 언급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깊은 숲 속을 걸어가는 도중, 연기가 보이면 그 부근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활활 타오르는 불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사람이 있게 마련입니다! 나의 회중 안에 예수님께서 […]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의 책임감 (2015년 2월 실천 말씀)
교회에 더 이상의 미래가 있습니까? 유럽에서의 기독교 신앙은 더 이상 존속하지 않는 개념에 지나지 않습니까? 이러한 질문들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습니다.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은 어느 정도 명확합니다. 그리스도의 교회는 끝 날까지 존속할 것입니다. 이러한 결말은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명하신 미션으로부터 나옵니다. “…이 반석 위에다가 내 교회를 세우겠다. 죽음의 문들이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마태복음 16:18) 주님께서는 […]
모든 물음에 대한 답은? (2015년 1월 실천 말씀)
많은 기독교계에서는, 성경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변들을 담고 있으며 이를 전제로 우리의 삶에 있을 법한 상황에서의 행동을 위한 특별한 가르침을 추측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관점이 널리 보급되어있습니다. 이런 논제를 받아들이는 이들은 예를 들어 사형 제도를 정당화하는데 있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여기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누군가 성경에서 부분적인 문구를 선택해서 도그마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교리의 […]
자신에게 물어 봅시다! (2014년 12월 실천 말씀)
우리는 예배에 참석하는 것이 특별한 축복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는 예배에서 주 예수님을 특별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설교를 통해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제공하십니다. 그분께서는 죄의 용서함을 우리에게 허락하시고, 우리와 함께 성만찬을 기념하십니다. 따라서 그분께서는 우리의 마음 안으로 들어오십니다.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이러한 일들에 부합하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