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도 교회의 교역자들은 사도장 직분이 제공하는 설교 지침서인 예배의 인도(the Divine Service Guide) 사본을 받습니다. 대부분의 지역 교구들에서는 매 달 제공합니다. 그러나 몇몇 국가들에서는 1년을 기준으로 한 해의 내용을 한 번에 담아 제공합니다. 4월, 매 달 예배의 인도가 제공되는 지역에 한 해서 예배 말씀이 주기도문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우리는 매 예배, 주기도문을 암송하지만, 어쩌면 주기도문에 담긴 풍부한 내용은 십분 묵상하지 못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주기도문의 풍성한 내용이 회중에게 더욱 명확하게 그리고 알기 쉽게 전달 될 예정입니다. 일례로, 4월의 마지막 일요일, 주기도문의 마지막 문구, 성스러운 영광을 찬양하는 짤막한 이 마지막 구절이 회중들에게 설명됩니다. 이 부분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왕국에 모든 찬양을 드립니다. 오늘 우리가 경험하는 하나님의 왕국이자 미래에도 경험하기를 열망하는 하나님의 왕궁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가지신 권능을 찬양합니다. 그분의 창조를 들며 우리가 직접적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그분의 영광 역시 찬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분께서 세우신 성례전을 통해 우리가 직접적으로 마주하는 영광입니다. 마지막 구절에 나오는 “영원히”라는 단어는 하나님께서 창조주이시자, 시간의 지배자이심을 내포합니다.
새로운 페이스북 프로필
newapostolic.org 새 사도 교회의 새로운 페이스북 프로필 이름입니다. 본 페이지에는 진-룩 슈나이더 사도장께서 집전한 예배 말씀을 인용한 내용이 담깁니다. 루딩어 크라우스 지역사도와 라이너 스토크 지역사도 역시 페이지 내용에 가담할 예정입니다. 하루에 하나의 예배 내용을 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현재까지 50개의 내용이 실렸습니다. 첫 주의 성과는 반응이 매우 호의적이었다 할 수 있습니다. 영어 버전의 ‘좋아요’가 3,000개를 돌파했고, 독일어 버전 역시 약 3,000명의 사용자들이 ‘좋아요’버튼을 눌렀습니다.
사도적 공동체(Apostolic Community)와 새 사도 교회의 대화 재개
사도적 공동체의 대표들과 새 사도 교회의 대표들이 지난 4월 12일 독일 하노버에서 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사도 교회는 성숙한 과거를 만들기 위한 또 다른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브루크너 사도와 동행 교역자들은 1921년, 니하우스 사도장에 의해 파면을 당했습니다. 당시 약 6,000명의 구성원이 사도 직분을 떠났습니다. 하노버 회담의 분위기는 형제애와 다정함으로 가득했습니다. 다음 회담은 6월 3일로 조정되었습니다. 더 많은 내용은 www.nak.org를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브라질의 지역사도, 스페인 방문
말라가는 스페인에서 다섯 번째로 큰 도시이며 유럽 내에서도 가장 인기 있고 매력적인 관광지로 꼽힙니다. 말라가는 아주 특별한 포근함이 있는 도시입니다. 독특한 전통, 안락한 식당들, 시기를 살 정도로 부러운 날씨, 거주자들의 환상적인 환대, 관광객들을 코스타 델 솔로 부르는 요소들입니다. 브ㅡ라질의 라울 몬테스 드 오카라 지역사도는 3월 고인을 위한 예배를 기념하기 위해 이곳에 참석했을 때, 이 사실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스페인 교구 담당자인 마르쿠스 펠바움 지역사도가 라울 지역사도를 초청했습니다. 예배에 참석한 모두에게 있어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