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국제 소식과 말씀, 지식 …
동남아시아의 광활한 사역 지역의 지역 사도로서 에디 이스누그로호(Edy Isnugroho)는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우리의 올해 모토에 관한 기사에서, 에디 지역사도께서는 집중적인 기도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설명하기 위해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2024년 3월 3일 일요일에는 다른 계획을 세워야 했습니다. 미얀마에 갈 계획이었지만 그곳의 상황이 안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배 일정을 변경해야 했습니다. 저는 “주님, 예배를 드릴 적절한 교회를 보여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저는 마겔랑(Magelang)(인도네시아) 지역 책임자에게 연락해 의견을 구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지역에 있는 반자르위낭군(Banjarwinangun) 회중를 추천했고, 저는 동의했습니다.
예배가 끝난 후, 마겔랑(Magelang)(인도네시아) 지역 책임자는 지역 사도의 방문이 25년 만이라 회중이 이번 방문에 대해 매우 기뻐했다고 말했습니다. 1999년에 탄사티크노(Tansahtikno) 지역 사도께서 방문하였습니다.
친교가 끝난 후에, 은퇴하신 사제님 한 분을 방문할 수 있는지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는 86세의 고령에 몸이 아파서 한동안 성만찬에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 사제들은 2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은퇴하신 사제님께 성찬식을 거행했습니다. 지역 책임자는 이 은퇴하신 사제님이 항상 의식이 있는 것은 아니었고 항상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여러 명의 목회자들이 저와 함께 은퇴한 사제님의 집으로 동행했습니다. 제가 문에 들어서자마자 은퇴하신 사제님은 저를 알아보시더니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어요.”라고 외쳤습니다. 제가 그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물었더니, 그는 “딱 한 가지만요. 저는 하나님 앞에 합당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성찬을 받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은퇴한 사제님과 그의 아내에게 성만찬을 거행했습니다. 그녀도 더 이상 예배에 참석할 수 없었습니다. 작별 인사를 나누자 은퇴한 사제님의 딸은 우리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버지가 이미 2주 전에 사도가 우리 집에 와서 함께 기도할 거라고 말씀하셨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처음에는 불가능해 보였던 일이 갑자기 현실이 된 것입니다!
자카르타 지역의 남 케도야(the South Kedoya) 회중의 한 연로한 형제가 심각한 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그는 중부 자바(Central Java) 마제낭(Majenang)에 있는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몇 주 후, 의사는 그를 돕기 위해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형제는 딸과 함께 마지막 날을 보내기 위해 중부 자바의 시다레자(Sidareja)에 있는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그의 딸은 새 사도 교인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이 지역을 섬기고 있을 때, 저는 사도님과 주교님과 함께 이 형제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매우 약해서 저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사도님을 알아보았습니다. 그의 딸이 아버지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저는 그 형제에게 우리가 그와 함께 기도하기를 원하는지 물었습니다. 형제님은 “예, 부탁드립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의 딸에게 기도할 수 있도록 허락을 구했습니다. 우리가 무릎을 꿇고 기도할 준비가 되었을 때, 그녀의 휴대전화가 울렸고 통화를 했습니다. 주교님은 “전화가 어디서 왔나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자카르타에서 자신의 어머니가 전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주교는 그녀에게 “지역 사도가 그녀의 남편을 방문하러 왔다고 전해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놀라셨고 매우 기뻐하셨습니다. 떠나기 전에 우리는 형제와 함께 기도하며 그가 믿음을 지키고 주님을 계속 신뢰할 수 있도록 힘을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남 케도야(the South Kedoya) 회중의 책임자는 그 형제의 아내가 우리의 방문에 대해 매우 기뻐하고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그녀는 시다레자(Sidareja)에 있는 남편이 딸의 가족으로부터 다신교로 돌아가도록 권유와 심지어 강요를 받고 있어서 매우 걱정했다고 목사님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방문과 기도 덕분에 그녀는 남편이 죽을 때까지 믿음을 굳게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2024년 4월 20일에 우리 형제가 세상을 떠났고 시다레자(Sidareja)의 한 복음자에 의해 묻혔습니다.
제가 활동하고 있는 필리핀에서의 또 다른 경험이 있습니다. 네그로스 옥시덴탈(Negros Occidental) 마부하이(Mabuhay) 회중에서 예배를 드린 후, 76세의 한 자매가 사도에게 다가와 현재 94세인 어머니가 병들어 누워 계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건강했을 때 정기적으로 예배에 참석하셨습니다. 이제 더 이상 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영혼은 항상 기뻐했습니다. 그 자매는 어머니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우리는 어머니를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자매는 집으로 달려가 자고 있는 어머니를 깨워 사도님께서 어머니를 만나러 온다고 말했습니다.
놀랍게도 프란시스카(Fransisca) 자매님은 간신히 침대에 일어나 앉았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질병이나 노년 문제에 대해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주님은 선하십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녀와 함께 기도했고 하나님께 그녀를 돌보시고 어떤 일이 있어도 충실함을 유지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두 자매는 매우 기뻐했습니다.
ARTICLE INFO
Author: Edy Isnugroho
Date: 13.06.2024
Keywords: District Apostle, motto, Prayer 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