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사도의 신년사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것이 우리 신앙의 목표입니다.” 슈나이더 수석사도께서 전하셨습니다. 이는 믿는 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우리의 가정, 회중, 더불어 이웃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칩니다.
신년사
나의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지난 2020년 한 해는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특징지어 졌습니다. 전 세계로부터 나에게 보고서가 전달되었고, 대게 큰 우려와 걱정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위기가 우리로부터 빼앗지 못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신뢰입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하늘 아버지이시며, 그분의 자녀들을 위해 오직 최선만을 원하십니다.
이러한 신앙은 우리의 미래를 정합니다. 2021년이라는 새 해가 우리에게 무엇을 줄지 알지 못하나, 우리는 예수님께서 곧 오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새 해를 시작합니다! 주님의 재림은 우리가 때때로 일상생활의 문제를 억제하는데 사용하는 몽상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을 믿는 우리의 믿음은 우리에게 힘을 주고, 우리를 강하게 하고, 우리에게 용기를 주고, 하나의 영, 하나의 마음, 하나의 소망을 가진 주님의 교회 안에서 우리가 견고히 함께할 수 있도록 지켜줍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것이 바로 우리가 선택한 신앙의 목표입니다. 이에 따라 올 해의 모토는 바로 “그리스도, 우리의 미래!”입니다.
기독교인의 신앙에 대한 미래의 공간을 다루는 성경 구절이 많이 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우리 앞에 놓인 달음질을 참으면서 달려갑시다.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봅시다.”(히브리서 12장 1절, 2절 일부 발췌) 마지막의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서는 여러 전투를 감내해야만 합니다. 육상 선수와 같이, 믿는 이들은 느슨해지지 말고 강력한 노력을 쏟아야만 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규칙을 존중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홀로 전투에 임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옆에 서 계십니다.
우리가 신앙의 길을 견뎌내는데 필요한 에너지와 동기를 발견하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가능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봅시다! 삶의 어려움도, 타인의 행위도, 우리를 쇄락하게 할 수 없습니다. 스스로를 불쌍히 여기지 말고, 인생을 한탄하지 맙시다. 이는 시간과 에너지의 낭비일 뿐입니다. 우리는 단호한 자세로 목표를 향한 우리의 길을 걸어갑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그분의 생명을 주셨다는 점을 잊지 맙시다. 그분의 죽음과 부활이 우리의 구원에 있어 기반이 됩니다. 그분께서는 죄와 죽음을 정복하시고, 이로써 모든 악을 정복하셨습니다. 우리의 상황에 대한 전지하심으로 우리를 택하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아시고, 이 목적을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