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유럽 젋은이의 날이 재구성 됩니다. 이번에는 전 세계의 참가자들과 함께 할 예정입니다. 즉 전세계 젊은이의 날이 될 것입니다. 진-룩 슈나이더 사도장은 “나는 2019년 승천절,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전 세계 많은 젊은이들을 만나길 염원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2009년, 35,000 가까운 유럽 지역의 젊은이들이 독일의 뒤셀도르프에 모인 바 있습니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난 2014년에는 45,000명 가까운 새 사도 교인들이 뮌헨에서 개최된 세계교회대회(International Church Convention)에 참석했습니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나는 시점인 2019년, 교회는 이전의 행사들을 잇는 또 다른 거대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새 사도 교회 지역사도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최근 회의에서 이런 계획에 동의했습니다. 라이너 스토크 지역사도(독일 북 라인-베스트팔렌 지역)이 다가올 젊은이 컨벤션을 위한 사전계획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장소는 유럽의 심장
2019년 젊은이 대회를 위한 무대로 뒤셀도르프가 선정 된 데에는 몇 가지 장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뒤셀도르프는 유럽의 심장 즉, 중앙에 위치해 항상 북적거리는 도시입니다. 접근성과 대중교통이 뛰어나며 도시 간 철도 서비스가 우수하다는 장점과 함께 국제공항도 겸비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2009년 유럽 젊은이의 날을 비춰본 바 기획자들에게 매우 친숙한 박람부지가 조성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젊은이 대회 기획에서도 단연코 용이하게 작용될 장점입니다. 뒤셀도르프만이 가진 특별한 장점은 박람부지 바로 옆에 대형 개폐형 지붕을 가진 큰 규모의 경기장이 있으며 기획자들이 갑작스런 기후변화를 생각하지 않고 기획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본 경기장은 약 45,000개의 의자가 비치되 있으며 난방 또한 가능합니다.
뒤셀도르프 박람부지는 다량의 강당을 제공하고 있으며 규모가 약 90,000㎡입니다. 각 장소들 간의 거리 또한 짧습니다. 컨퍼런스 센터에서는 20명에서 150명이 들어갈 수 있는, 워크숍과 작은 행사들을 위한 추가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식사 공급이 가능한 시설을 갖춘 강당들 또한 사용할 예정이며 9개의 강당(123,000㎡)은 24,000여명이 잠을 잘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부지 바깥 공간은 야외무대로 활용될 것입니다.
참가자 수 30,000명 이상 될 듯
14세에서 35세 사이의 모든 새 사도 교인들이 가족의 지위 혹은 결혼 유무에 관계없이 이번 행사에 참가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여성보호자(샤프롱, chaperones) 및 수 백 명의 봉사자가 함께 할 것입니다. 2009년 유럽 젊은이의 날, 이미 당시에 유럽이라는 국경을 초월해 많은 젊은이들이 함께 했으며 국제 젊은이 모임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표명해 왔습니다. 당시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의 수 백 명의 젊은이들이 당시 뒤셀도르프에 방문했었습니다. 그러나 기획자들은 다가올 행사에 더 많은 국제 손님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전 계획에서는 승천절인 목요일 개회를 알리는 예배를 요청했습니다. 개회 행사는 금요일 아침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그 후 양일간 전시회, 프리젠테이션, 워크숍, 콘서트 및 다수의 행사가 뒤 따를 예정입니다. 토요일 계획으로는 저녁 음악회가 있을 것입니다. 일요일, 슈나이더 사도장이 집전하는 예배가 행사의 절정이자 마지막 일정이 될 것입니다.
국제적 손님들, 국제적 프로그램들
이번 국제 젊은이 컨벤션의 의장 역할을 맡은 지역 교구는 새 사도 교회 북 라인-베스트팔렌 지역 교구로 이 지역이 바로 아민 브링크만 지역사도가 키를 쥐고 지난 유럽 젋은이 모임을 기획했던 곳입니다. 2009년 때처럼, 북 라인-베스트팔렌 지역 교구의 바람은 최대한 그리고 가능한 많은 새 사도 교인이 방문하기를, 또 그들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라이너 스토크 지역사도가 최근 있었던 지역사도모임에서 가능한 많은 지역 사도 구역이 이번 행사에 동참하고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내줄 것을 천명했던 이유입니다. 스토크 지역사도는 “나는 진실로 모든 지역, 모든 문화, 모든 국가에서 온 모든 손님들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스토크 지역사도는 2014년부터 새 사도 교회 북 라인-베스트팔렌 지역을 담당해왔었습니다. 스토크 지역사도는 “우리 교구가 의장 교구가 된 점은 크나큰 영광입니다만 큰 도전이기도 합니다.”라며 “그러나 2009년 우리가 얻은 경험과 많은 헌신적인 우리 회중의 형제자매 분들께서 주시는 도움이 함께한다면, 단언컨대 행사는 성공적일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미 오늘(10월 13일) 스토크 지역사도는 2019년 강림절 주간 동안 도움을 줄 준비가 되어있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스토크 지역사도는 “우리는 손님들을 보살피고 모든 행사에 조력하기 위해서 정말 많은 봉사자분들이 필요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는 기색 없이 “이미 많은 분들께서 유럽 젊은이의 날과 그 날에 있을 특별한 분위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계십니다. 그래서 나는 뒤셀도르프에서 열릴 젊은이 컨벤션에서 우리를 도와주실 많은 봉사자분들을 꼭 만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프로젝트 팀, 2016년부터 활동 돌입해
2019년 국제 젊은이 컨벤션의 더 많은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현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프로젝트 팀이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 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젝트 팀은 지역 사도들과 긴밀한 협의와 함께 활동할 것입니다.
지난 유럽 젊은이의 날 때처럼, 젊은이 대회의 실성공적 개최를 위해 비영리 법인이 설립될 것입니다. 다수의 유럽 지역 교회들이 발기인이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