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프로젝트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흥미로운 생각입니다. 일을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카엘 에리치 지역사도(독일 남부교구)는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올 해의 모토는, 우리 존재 전부를 가지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드리라 북돋습니다.
물론 우리는 우리가 성취해 놓은 것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각고의 노력을 쏟은 뒤 성공해낸 무언가를 두고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우리는 모든 것에 감사를 드려야 할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결코 잊지 맙시다.
육적으로나 영적으로 그 모든 것을 주신 제공자가 바로 그분이십니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한계의 끝에 도달할 때에, 우리와 동반하십니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예수님의 마음과 성품으로 성장하게 해주십니다.
우리가 이것을 생각해 볼 때, 우리의 언행으로, 우리의 품성으로 그분께 감사를 드려야 한다는, 찬양하고 영예를 드려야 한다는 경각심을 느낄 것입니다.
어떤 한 찬송가는, “내 살아있는 한 주님을 찬양하길 원한다.”의 효과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가끔 식이 아니라, 찬양해야하는 구체적 이유가 있을 때만이 아니라, 내면을 지배하는 마음가짐 일 때의 효과를 말합니다.
이 마음가짐은, 예컨대,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할 때와 그분을 기쁘게 하는 삶을 스스로 이끌 때 드리는 기도와 보이는 우리의 행위를 통해 표현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거룩한 삶의 공간을 마련한다는 것과 주님을 끊임없이 따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분의 사역에 따라 함께 일함을 의미합니다. 그에 수반되는 계획을 세우며 일할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지속적이고 듬직한 방식으로 우리의 과업을 수행하는 것도 포함합니다.
하나님께서 복주심으로 응답하실 것입니다. 이러한 복주심은, 계속 지속되어 그분과 함께 하는 영원한 우리의 교제를 나누는 일에 자양분을 제공할 것입니다.
<영어원문 참조 : http://nac.today/en/158033/461074 http://nac.today/en/158033/4610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