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장께서는 무엇을 말씀하셨을까?” 사람들이 자주 묻는 질문입니다. 다음의 내용으로 지난 일 년 동안 사도장께서 거행하신 예배들 중 몇 가지를 되돌아봅니다.
하나님 안에서 어린 시절
기독교인들이 하나님 안에서 어린 시절에 대해 말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새 사도 교인으로써 우리는 성령인침 때 성령을 받았다고 믿습니다.” 사도장께서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있었던 성령강림절 예배 때 새 사도 교리서로부터의 성명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시각도 섞었습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류의 아버지이십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모든 인류를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을 하늘 아버지라 부르며 하나님께 경배드릴 수 있습니다.”
희생과 헌납
왜 인간은 하나님께 희생하고 헌납을 드릴까요? 그분께서 주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누군가는 그렇게 하는 것이 전통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문제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도 말합니다. 그러나 차드 쿰라의 예배에서 사도장께서는 진실로 중요한 한 가지는 올바른 동기부여라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 올바른 동기부여는 하나님에 대한 감사함입니다. 사도장께서는 하나님께서 원래 의도하셨던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지침이 성경에 나와 있다고 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께 십일조를 바쳤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교회에 오는 그 순간 하나님께 무언가를 바쳤다는 것보다 훨씬 큰 것입니다.” 결정적인 것은 바로 우리의 동기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영예를 바치고, 곤란에 처해 있더라도 그분께 헌납을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사랑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의 달콤한 메시지입니다. 사도장께서는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 예배 때 이에 대해 설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같은 방식으로 우리 모두를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누구이든지, 어디에서 왔든지, 우리가 나약하든지, 우리가 실패했든지, 그분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인류, 진실로 그 모두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시는 만큼이나 나의 이웃을 사랑하십니다.” 이 말씀은 누군가에게는 씁쓸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해주심에 감사하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는 만큼 나의 이웃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입시다.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단점에도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아는 일은 경이로운 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만큼 다른 이들을 사랑하시는 것이 나에게 문제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의 젊은이들
슈나이더 사도장께서는 스페인 알리칸테에서 있었던 젊은이의 날 행사를 활용해 교회의 젊은이들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사도장께서는, 젊은이들이 교회의 미래라는 성명은 공허한 슬로건 그 이상이라고 전했습니다. 이것은 심오한 진리입니다. “여러분이 오늘 날 주님을 섬기는 방식과 교회에 참여하는 방식은 미래의 교회에 공급될 섬김에 있어 매우 중대합니다. 물론 여러분 각자 개개인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성령님의 역사하심과 개개인의 영적인 성숙 역시 중요합니다. 나는 따라서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여러분은 교회의 미래를 어떻게 보십니까?’ 여러분은 이 질문의 답을 오늘 결정하십시오. 서로를 사랑으로 대하시고, 주님에 대한 사랑에서 우러나와 서로를 섬기십시오. 그리하면 교회는 더욱더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극복하는 것
콩고민주공화국의 루붐바시, 슈나이더 사도장께서는 자녀들 역시 현혹될 수 있다고 증거하셨습니다. 이 예배의 주제는 “선으로 악을 극복하는 것”이었고 사도장께서는 “악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으로부터 우리를 떨어뜨리는 모든 것입니다. 사람들을 고통 받게 하는 모든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사도장께서는 우리가 어떻게 악에 대항해 싸울 수 있는지에 대해 물었습니다. 사도장께서는 “아픈 사람들은 치료해주고, 나쁜 사람들을 처벌하는 것? 아닙니다.”라며 말씀을 이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힘이 아닙니다.” 사도장께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세 가지 무기를 주셨다고 덧붙이며, 그 무기는 바로 기도, 순종, 그리고 사랑이라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악에 대한 우리의 위대한 싸움입니다. 우리는 각자 자신의 상황 속에서 고군분투하면, 우리 주변의 악은 물러갈 것입니다.”
죄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 이 말씀은 인도네시아 람풍의 예배에서 나온 분명한 말씀입니다. 그래서 인류는 하나님과의 영원한 교제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용서해주길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조건이 있었습니다. ‘가라, 그리고 더는 죄를 짖지 마라!’” 사도장께서는 요한복음을 인용하셨습니다. 특정한 규칙 몇 가지를 지키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물론 우리는 세례를 받아야하고 계명을 지켜야만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구원으로 향하는 길의 첫 걸음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내면이 변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야만 합니다.” 사도장께서는 믿는 이들에게 촉구했습니다. “우리는 새 사도 바리새인이 되지 맙시다.”
그리스도인이 된 상황에서
기독교인들은 오늘 날 어떻게 기독교인의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슈나이더 사도장께서는 스위스 빈터투어에서 이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했습니다. 모든 것이 운명으로 결정된다는 개념을 지움으로써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영웅 놀이를 한다거나 세상을 바꾸길 원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되돌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용기를 냄으로써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통, 괴로움, 불의, 심지어는 죽을 때까지도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고통을 받아야하거나 상황이 나쁘게만 흘러간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특히 이러한 시기 때에 우리에게 더 가까워지십니다.” 사랑과 연민을 보임으로써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우리 때문에 구원에서 배제되면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합시다. 누군가 우리와 맞지 않는다고 해서, 혹은 그 사람이 달갑지 않다고 해서 그 사람을 위한 구원의 문을 닫아버리는 것은 우리가 결정할 사항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재림
주님께서는 언제 재림하실까요? 우리는 과거에, 마지막 영혼이 인침을 받을 때 재림하신다고 말했었습니다. 사도장께서는 캐나다 서스캐처원 새스커툰의 예배에서 “오늘 우리는 더 이상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라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것은 다소 이기적입니다. 사도장께서는 설명을 이었습니다. “우리는 마지막 영혼을 찾길 원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스스로가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동기였지만 다소 이기적입니다. 오늘 날 우리는 우리의 동기가 다른 곳에 있다고 믿습니다.” 사도장께서는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사랑에서 우러나와 사람들이 우리가 받은 것을 그대로 받길 원합니다. 우리는 그들과 함께 구원을 나누고자 합니다.”
<영어원문 참조 : http://nac.today/en/a/5455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