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30일, 사도장은 모국어인 프랑스어로 “c’etait genial”(구글 번역에 따르면 ‘매우 멋졌다.’라는 뜻입니다.)라며 인천 공항에서 작별인사를 건넨 뒤 다시 유럽으로 돌아갔습니다. 1년에 한 번 있는 남동아시아 방문에서 사도장이 섬긴 500여명의 영혼들은 “매우 멋진” 기쁨을 각자의 가슴으로 담아냈습니다.
진실로 10일 동안 이어진 사도장의 아시아 극동 지역 방문은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그분과 동행하며 대화를 나눈 우리만 그런 경험을 한 것이 아닙니다. 사도장과 마주한 많은 이들과 젊은이들 역시 그런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혹은 셀프카메라 사진을 찍기 위해 열화였습니다. 활동적이지 않은 구성원 역시도 사도장의 말씀을 듣기 위해 모였습니다. 이보다 더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방문 중 절정은 단연 한국에서 있었습니다. 전 세계 유일 비무장지대를 방문했습니다. 사도장은 사도들과 함께 평화의 종을 타종했습니다. 그곳에서 드린 사도장의 기도는 양국의 사람들과 영원, 행복, 특히 구원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일산 교회에서 형제자매들은 사도장을 환영했습니다. 교회 건물을 돌아보며 짤막하게 역사에 대해 되돌아보기도 했으며 물론 자매들이 준비한 다과로 친교의 시간도 나누었습니다. 사도장을 기다리고 있는 주요 프로그램이 준비된 대전으로 떠나기 전에 있었던 일정입니다. 아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의 사도들은 함께 모여 “직분의 이해”를 주제로 숙고의 시간을 나누었고, 그 뒤 사도장은 오픈 포럼을 열어 질문에 대해 답변했습니다. 다른 연주자들과 함께, 성가대와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은퇴자 하모니카 사중주, 말라위에서 온 출중한 재능을 갖춘 자매의 솔로 공연은 모든 이들의 심장이 더 뛸 수 있게 했습니다.
일요일 예배 말씀은 가슴 깊은 곳에 다다랐습니다.
“각 사람의 마음을 살피고, 심장을 감찰하며. …”(예레미야 17:10)
주님께서는 살피시고, 그분께서는 우리가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 알고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숨지 맙시다.
사도장의 방문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많은 형제자매들에게 있어 흔치 않은 기회입니다. 많은 준비가 사전에 이뤄졌고, 사도장이 우리 가운데 있을 때 멋진 경험이 있었습니다. 몇 주간, 아니 몇 년 뒤에도 큰 기쁨의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언제나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신앙을 강건하게 하는 것, 실천에 필요한 동기부여, 포기하지 않는 것, 더 잘 해낼 것이라는 열망에 대한 결의입니다.
사도장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당신과 함께 하시기를…
<계속 이어서 사도장님 방문 기사 및 예배 말씀이 등재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