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를 원하신다면 희생을 감내하셔야합니다. 감사함을 드리고 있는 이들은 옳은 길을 걷고 있는 것입니다. 라이너 스트로크 지역사도(독일 북 베스트팔렌 교구)께서 전한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어떻게 2016년 우리의 모토 “그리스도와 함께 승리”와 함께 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2016년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우리의 사도장께서는 고린도전서 15:57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우리는 감사를 드립니다.” 말씀에 입각해 우리에게 “그리스도와 함께 승리”라는 주제에 관한 생각들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승리는 서로서로 특정한 감사함을 함께 느껴야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예측 가능과 예측 불가능의 사이에서
특정한 차원에서 보면 우리가 시작한 올 한 해는 예측할 수 있는 일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는 우리 자녀들의 학교에서 수업이 시작하고, 누군가는 학교를 떠나 전문학교나 대학으로 옮길 것이라는 것을 압니다. 우리는 어쩌면 우리 삶과 우리가 다뤄야하는 직업적인 일들에 나타나는 변화를 인지할지도 모릅니다.
반면에, 전적으로 예측할 수 없는 일들도 있습니다. 아픈 이들, 시험에 든 이들은 자신들이 처한 상황이 개선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을지도 모릅니다.
시편에서 찾은 지침
상황이 어찌되었든, 나는 여러분이 올 해, 감사함의 감정이 만연한 한 해를 경험하시라고 북돋겠습니다. 왜냐하면 감사함은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승리를 얻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함하게 해주는 명백한 해결책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많은 시편을 남겼던 아삽의 특별함을 생각나게 합니다. 시편 50:23절에서 아삽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제물을 바치는 사람이 나에게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니, 올바른 길을 걷는 사람에게, 내가 나의 구원을 보여주겠다.”라고 적었습니다. 아삽은 찬양도 드려야한다고 합니다. 찬양을 드리는 것은 단지 우리가 받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하는 것보다 더 큰 것입니다.
압도적 감정으로서 고마움
감사하는 것과 찬양을 드리는 것은 우리가 처한 상황이 어렵더라도, 우리의 생활형편이 어려울수록, 우리가 쾌적하지 못할 때에도, 우리가 더 큰 힘을 얻지 못하더라도, 고마움의 행로를 꼭 붙잡고 있어야함을 의미합니다. 더불어 이것은 만물이 나오는 근원에 대해서 잊지 말아야함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것이 바로 고마움을 드리는 올바른 방법이며,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고 영광을 돌리는 올바른 방법입니다. 그리하면 시편 기자가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께서 그분의 구원을 보여주시는 그 길을 걸을 능력을 겸비하게 될 것입니다. 어쩌면 2016년 우리의 모토에 표현된 것처럼,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승리도 쟁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고마움이 압도하는 정서와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승리를 쟁취할 수 있는 필요조건을 만들면서 올 한 해를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