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럴 수 있습니까? 이곳의 사역, 하나님께서 직접 세우시고, 하나님께서 직접 이끄시고 인도하시며, 그분 자신의 영이 방향과 지침을 주시는 그 사역이 완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이 시점에 – 우리가 도울 수 없는 어려움들과 더불어 정신을 차릴 수 없는 모든 주변의 발전 정도에 주목합시다. 사람들이 예배에 적게 참석하면 참석할 수 록, 회중들은 줄어들고, 우리는 점점 더 커져가는 어려운 환경들에 둘러싸이게 됩니다. 여기서 어려운 환경이란, 복음 그리고 그리스도의 임박한 재림의 메시지를 발견하는 것이 점점 더 줄어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 누군가는 적당히 생각하고 말 수 있지만 – 그리스도의 신부는, 신랑 즉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승리의 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영광스런 승리의 행진으로, 마지막 순간의 왕관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만일 우리가 사도 바울과 바나바가 주고받은 대화를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 모든 것들이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사도행전 14장 22절) 이 말씀에는 승리를 자축하는 행진은 없으며, 오직 고생과 괴로움뿐입니다. 신앙을 지키는 것이 훨씬 더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신실함에 남아있기 위해서 우리에게 더 큰 강인함이 요구될 수 도 있습니다. 실망감이 계속 쌓일 수 도 있으며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많은 것들이 있을 수 도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앞에 놓인 환경들이 왜 그런 환경들인지에 대해 답이나 설명을 찾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개인적인 영역에서 보게 될 수 있으며. 우리의 회중 안에서 볼 수도 있고, 그리고 우리는 교회 전체에서 이런 양상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왜냐하면 교회는 주님을 향한 단 하나의 길을 추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활 이전에 십자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고난 후에, 주님께서 죽으심을 당하신 날 밤 뒤에, 승리의 부활과 승천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스스로가 환난에 의해 방해받지 않도록 합시다. 그러한 환난이 어떠한 종류로 다가오더라도, 우리는 방해받지 말도록 합시다.
사도장의 대예배 말씀으로부터 온 사색의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