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국제소식 및 기사들
견신례 행사, 젊은이 대회, 젊은이 회의. 펜데믹 와중에도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신앙을 경험하고, 선을 행하기 위해 많은 젊은이들이 함께 모이고 있습니다. 여기, 교회의 미래를 구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견신례를 위한 불시방문
2021년 10월 16일. 남아프리카 로세달레 회중의 견신례생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코로나 전염병 상황 속에서도 함께 모인 뒤, 안드레 라 베르센시에 사제께서 함께 기도해주시며 다가올 견신례에 대해 의논했습니다. 견신례가 무엇인지, 견신례 서약의 의미가 무엇인지, 신조는 무엇을 말하는지, 하나님의 복이 무엇인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바쁘게 토론을 이어가는 중에 제롬 민토 사도께서 예정에 없던 방문을 하시며 모두에게 기쁨을 주었습니다. 민토 사도께서도 다가오는 견신례에 대해 말씀하시며 젊은이들의 최상의 미래를 위해 기원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 중 누군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오스트리아 젊은이 대회의 올 해 모토는 우리 중 누군가였습니다. 놀이, 대화, 웃음, 뒹굴뒹굴, 공예, 음악 연주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이들이 함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매티아스 푸츠너 사도께서 인도하신 예배 중 예수님께서도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또한 각 자 젊은이 한 명 한 명이 서로 친교를 나누는 것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친교하고 있음을 경험했습니다.
서부 나이지리아 젊은이 대회
지오프레이 워그 책임 사도께서 서부 나이지리아 사역 지역의 지역 책임자로 임명된 사제 직분들과 함께 2021년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만남을 가지셨습니다. 해당 지역구의 젊은이들이 이로 인해 기뻐했는데, 그 주간에 소규모 젊은이 대회를 계획하던 중, 사도 직분께서 다른 교역자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토요일 아침, 워그 사도께서 음식 바자회를 주재하셨습니다. 오후에는 종교적 현안에 대한 젊은이들의 질문을 직접 받으셨습니다. 주최자인 오스카 완자 사도, 아델라바 주교, 지역 젊은이 리더가 함께 했습니다. 다양한 실내회 활동이 두 행사 간에 계획되었습니다.
나무 심기 행사
2021년 10월 16일 이른 아침, 동부 프리지아 젊은이들이 그룹을 지어 독일 리즈도르프 지역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추수감사절을 위한 특별한 무언가를 원했고, 더 푸른 미래에 기여하고자 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준비된 땅에 젊은이들이 여러 번의 삽질을 한 후 3그루의 단풍나무, 2그루의 라임 나무, 2그루의 서어나무를 심었습니다. 전날 비가 내려 온몸이 지져분해졌지만, 젊은이들은 기뻐했습니다.
독일 북부 및 동부 교구에서 젊은이들에게 금전적 지원을 제공했고, 회중의 일부 구성원이 차, 커피, 먹을 것을 준비했습니다. 젊은이들은 곧 과일 나무를 심겠다는 계획을 세웠고, 대중들에게 이 장소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사도 직분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
안소니 콰다 사도께서 카누를 타고 볼타 호수를 건너 가나 알라보누라는 마을의 구성원에게 다가가셨습니다. 그는 큰 기쁨을 받았습니다. 그 첫 번째 일정은 젊은이들과의 만남이었습니다. 안소니 사도께서는 젊은이들을 초청하시고 그들에게 관심이 될 만한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회의는 결혼, 교회 발전에 젊은이들이 참여하는 것, 사회 생활, 젊은이 프로그램 참여의 중요성, 회중, 지역 교구, 사도 직분의 사역 구역 차원으로 발전했습니다.
다음날 안소니 사도는 전체 회중과 함께 베드로전서 2장 1-3절 말씀으로 예배를 인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모든 악의와 모든 기만과 위선과 시기와 온갖 비방하는 말을 버리십시오. 갓난 아기들처럼 순수하고 신령한 젖을 그리워하십시오. 여러분은 그것을 먹고 자라서 구원에 이르러야 합니다. 여러분은 주님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