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을 기념하는 것은 새 사도 교회에서 아주 긴 전통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10월의 첫 번째 일요일, 추수감사절을 위해 성단을 꾸미는 일은 창의적인 방식을 통해 감사드림을 표현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추수감사는 표현의 차원에 있는 일이며 회중은, 회중의 크기에 상관없이, 특별한 감사드림의 열정으로 일요일 성단을 꾸미기 위한 커다란 마음의 공간을 가지게 됩니다. 회중의 문화를 표현함으로써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자연스럽게 다채로운 색감을 주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얼마를 거두었든지, 과일과 채소가 추수 감사 성단의 기본 요소입니다. 그래서 추수감사절의 본래 의미인 추수의 의미를 나타내게 되고 우리의 일용할 양식이 됩니다.
사진들은 한국의 추수감사 활동의 증거에 비해 다소 제한적인 인상을 줍니다. 보통의 경우 회중의 구성원들은 토요일 저녁 혹은 일요일 아침 제단에 바칠 것들을 가지고 옵니다. 소셜 미디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추수감사를 위한 준비와 성단을 꾸미는 일은 회중의 삶에 있어 크나큰 기쁨 중 하나입니다. 그 사진들이 새 사도 페이스북 사용자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이 날의 말씀은 태초인 창조 때부터 있었던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끝 날, 그리스도의 재림 때 까지 우리의 감사를 드리자는 내용이었습니다. 만물이 하나님으로부터 납니다. 생명은 여전히 전능하신 분으로부터 나오며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존재합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의 사역을 계속 진행하시고, 결국 주님과의 교재를 달성하기 위해 만물은 하나님을 위하여 있습니다. “… 그에게서 나고, 그로 말미암아 있고, 그를 위하여 있습니다. …”(로마서 11:36)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기를…”
<사진은 가나다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