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국제 소식 및 기사들
“달력에 이렇게 적혀있지는 않습니다. 오늘, 하나님을 생각하십시오. 감사함은 의무가 아닙니다.” 오히려 신앙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감사함을 주신다는 믿음, 진-룩 슈나이더 수석사도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진-룩 슈나이더 수석사도께서는 2021년 10월 3일 추수감사절,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회중을 방문하셨습니다. 시편 145편 2-3절의 말씀으로 예배를 인도하셨습니다. “나의 임금님이신 하나님, 내가 주님을 높이며, 주님의 이름을 영원토록 송축하렵니다. 내가 날마다 주님을 송축하며, 영원토록 주님의 이름을 송축하렵니다.” 수석사도께서는 서두에 이렇게 제안하셨습니다. “우리는 오늘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온 힘을 다해 집중합시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창조물은 웅장합니다. “동물과 식물, 그 안에 깃든 다양성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수석사도께서는 기쁜 마음으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과학자들마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모든 것이 경이롭고, 모든 것이 완벽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 모든 생각을 다 아십니다. “낯선 생각일지 모릅니다만, 수 억 명의 사람들이 있다는 점을 생각해봅시다.” 수석사도께서 말씀을 이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지는 생각과 감정을 모두 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아실뿐만 아니라, 모든 개인 개인을 보살피시고, 실질적인 관심을 주시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인류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완전하십니다. 수석사도께서는 회중에게 확신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실수를 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의 말씀과 행동은 완전합니다. 교정이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은 조금 다르게 해야겠다.”와 같은 말씀을 하실 필요가 없으십니다. 그분께서는 완전함 그 자체이십니다.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위대합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무에서 인류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생각할 수 있는, 말할 수 있는,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인류에게 주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심지어 창조물을 맡기셨습니다. 인류는 자격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된 이후에도 하나님의 사랑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스스로를 주셨습니다. 인류의 구원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시키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위대한 일들을 보관하고 계시고, 인류가 파괴한 것을 고치십니다. “그분께서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실 것이며 그곳에서 인류에게 다시 모든 것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위대하십니다. 우선 하나님의 시계는 우리의 것보다 훨씬 넓습니다. 우리는 육신의 관점으로만 볼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더 멀리 보시며, 살아 있는 자들뿐만 아니라 저 세상에 있는 이들까지 보십니다.” 그곳에서도 역시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위대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인류의 시각보다 훨씬 더 멀리보십니다. “우리는 생활 속에서 바쁘고, 주님오실 날을 생각만 하지만, 그것은 우리의 시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훨씬, 더 멀리 보십니다. 그분께서는 새로운 창조물을 바라보십니다.”
또한 그분의 도우심은 우리의 상상 그 이상입니다. “우리는 육적인 한계를 지니며 우리 인간의 역량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른 가능성을 보신다고, 예수님을 상기시키며, 수석사도께서 전하셨습니다. 그분의 죽으심은 끝이라고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부활을 통해 그분께 불가능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초대 기독교인들이 두려워했던 사울을 생각해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모든 역경을 뒤로한 채 그를 사도의 직분으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함을 신뢰합시다. 수석사도께서는 형제자매들에게 하나님의 위대함을 바라보라고 촉구하셨습니다. 이는 효력을 지닙니다. “나는 하나님의 위대함을 믿습니다. 그분을 신뢰합니다. 불가능은 없습니다. 그분의 사랑을 신뢰합니다. 그분께서 옳은 일을 행하십니다. 그리고 그분의 말씀을 믿습니다. 그분께서 ‘이것이 옳다. 나는 이렇게 하겠다.’하신 말씀을 신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