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은 피조물 속에서 인류에게 특별한 자리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분은 산이나 나무, 염소에게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리기 위해 말씀하시는 유일한 피조물은 인간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항상 해오신 일입니다. 하나님은 첫 번째 인간들에게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이후에는 아브라함에게도 매우 직접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직접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랬다면 그들을 두려워하게 만들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무언가를 전달하시고자 할 때 모세에게 말씀하셨고, 모세는 그 내용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했습니다. 나중에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그 후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아버지께 돌아가신 후, 아버지는 성령과 사도들을 보내셨습니다. 그분은 그들에게 약속하셨습니다. “너희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맞아들이는 것이요, 나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맞아들이는 것이다.” (마태복음 10:40).
오늘날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은 성경 읽기, 성령, 그리고 우리의 생각을 통해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사도들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가 구원을 얻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들이 전하는 말씀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들은 여전히 죄 많은 인간이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성결하게 하셔서, 복음을 선포하게 하십니다. 설교는 불완전할 수 있지만,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께서 보내신 자들의 말씀을 듣고 말씀하시는 것을 실천하기로 결심한다면, 우리 안에 평화, 기쁨, 희망을 일깨워 줍니다. 이는 우리의 믿음을 굳건하게 하고, 지식을 넓히며, 사랑을 자라게 하고, 궁극적으로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게 합니다.
수석사도가 인도한 거룩한 예배에서 사색의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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