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국제 소식 및 말씀
우리는 하나님의 복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합니다. 이것이 엘리야와 과부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입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훨씬 더 많은 것, 즉 하나님이 어떻게, 언제, 누구에게 복을 주시는지 알려줍니다.
“엘리야를 통해 말씀하신 주님의 말씀대로 밀가루 통이 다 떨어지지 않았고 기름 항아리가 마르지 않았습니다.” 수석 사도는 2023년 6월 9일 잠비아 음푸웨에서 열린 예배에서 열왕기상 17장 16절의 이 구절을 사용했습니다.
세상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함
이스라엘에 가뭄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광야에 있는 엘리야를 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충실한 종 엘리야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세상의 고통에 시달렸습니다.”라고 장-뤽 슈나이더 수석 사도는 설명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를 도우셨습니다. 그를 위해 기적을 행하셨고 새를 보내 음식을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나님의 종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인간에게 닥쳐오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수석 사도는 “우리 하나님은 전능자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하늘 아버지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계시며 우리를 위해 공급해 주십니다. 그분에게는 불가능한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주시고 인간은 나눕니다.
엘리야가 거주하고 있던 곳의 시냇물이 마르자 그는 사르밧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하나님께서는 자기 자신도 먹고 살기 힘든 과부에게 엘리야를 부양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수석 사도는 하나님께서 때때로는 직접 개입하신다고 말했습니다. 대부분 그분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인간을 부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위해 준비하시고 그리고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십니다. 하지만 분배는 인간이 담당합니다.” 그러나 수석사도는 “우리는 지구상의 자원 분배가 대부분 불공평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잘못이 아니라 인류의 잘못입니다.“
정말 사실적인 문제지만, “우리는 사회를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받은 것으로 선을 행하고 자원을 공정하게 사용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고 수석 사도는 계속 말했습니다. “그리고 과부의 예는 선을 행하기에 너무 하찮거나 너무 가난한 사람은 없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설사 불가능해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복을 받으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때때로 이것은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을 만듭니다.”라고 수석 사도는 불쌍한 과부를 언급하며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순종했기 때문에 복을 받고 굶주림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수석 사도는 오늘날 하느님께서는 인간이 처음에는 자신의 상황을 나쁘게 만들었을지라도 그분의 계명을 지키기를 기대하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우리가 용서하고 화해하며 선으로 악에 대응하기를 기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복은 지상의 복이 아니라 영적인 복입니다: 그분께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신실함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사랑은 우리가 구원받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하나님은 세 가지 방법으로 이 복을 베푸십니다.:
* 직접적인 것으로 : 그분께서는 인간을 성결하게 하십니다.: “그 누구도 이것을 행할 수 없습니다.”
* 사도직과 교역자를 통하여 : 설교, 죄사함과 성례전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동시에 인간을 사용하여 우리에게 복을 주십니다.“
* 우리 형제자매들의 공동체 안에서 : 엘리야도 자신이 있던 먼 곳의 그 외딴 곳을 떠나야 했습니다. “나는 회중의 일원이 되어야만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나는 형제 자매들의 기도와 지원이 필요합니다. 나는 그들을 사랑하고 사랑받아야 합니다. 형제자매에 대한 우리의 사랑이야말로 우리가 구원받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나님은 과부에게 무언가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분은 오늘날 신자들이 스스로 무언가를 하기를 기대하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다음과 같이 하기를 원하십니다.
* 죄를 지어야만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을 포기하십시오: “당신의 필요와 소망이 죄를 짓는 핑계가 될 수 없습니다.“
* 우리가 어떻게든 구원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생각에서 거리를 두십시오. : “우리는 은혜에 의해 구원받았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하든 감사와 사랑에서 하는 것입니다.“
* 그리스도를 닮고자 하는 우리의 목표와 양립할 수 없는 특성을 포기합니다. : “예수님은 나를 위해 목숨을 잃는 사람은 누구나 찾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수석 사도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나님께선 자신의 소유에게 복을 주십니다. 그분께선 우리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선을 행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분의 복은 영생입니다. 우리가 영생을 얻는 데 방해가 되는 모든 것을 포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