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국제 소식과 말씀, 지식 …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비롭고 친절하시므로 우리도 자비를 베풀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십니다.
Photo: ENA France
“오늘 아침 성경 본문은 평지수훈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그것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근본적으로 중요합니다.” 진-룩 슈나이더(Jean-Luc Schneider) 수석 사도는 2024년 2월 11일 프랑스 뮐루즈(Mulhouse)에서 예배를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이 구절은 누가복음 6장 36절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의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라.”
하나님은 자비로우시다
“인간으로서 우리는 이 자비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이 자비는 성경에서 묘사되어 있습니다.” 수석 사도께서는 하나님의 상응하는 속성을 열거하며 말씀하셨습니다.
- 관대함. 탕자의 비유를 통해 “예수님은 자비와 관대함을 설명하기를 원하셨습니다 : 원죄의 결과로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된 인간: 그들은 하나님께로부터 돌아섰지만, 하나님께서는 이것 때문에 사람들을 대적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계속 그들을 사랑하시고 계속 기다리십니다. 그들이 하나님께 돌아오자마자 사랑과 친절로 받아주시고 주님의 교제 안으로 받아들이십니다.”
- 연민. “하나님은 연민이 많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물질적 어려움에 민감하십니다.” 수석사도께서는 아담과 이브가 죄에 빠진 후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들에게 옷을 입히셨는지를 회상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하나님은 영적 고난의 때에 자비로우십니다: 인간은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도록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습니다. 수석사도께서는 이 교제가 흐트러지는 순간, 우리 자신 스스로 항상 눈치채지는 못하더라도, 우리에게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문제에 대해 무엇인가를 하기를 원하시며, 그것이 바로 그분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신 이유입니다.”
- 인내심. “그분은 구원의 약속을 지키십니다.” 수석사도께서는 하나님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의 시간 내내, 우리에게 회개할 시간을 주셔서 다시 한번 하나님의 사랑과 선하심과 친밀하심을 보여 주십니다.”
- 용서. 죄인을 처벌하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우리가 잘못을 저지르면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실 수 있으며, 이는 이 죄가 더 이상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온유함. “하나님은 인간이 받을 수 있는 모든 것, 즉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 그분의 왕국에서 예수 그리스도와의 영원한 교제, 완전함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더 이상 가질 것이 없습니다.”
예수께서 자비를 가르치시다
“우리는 하나님처럼 자비로울 수 없으며, 같은 수준에 있을 수도 없습니다.” 수석사도께서는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의 본보기를 따르고 그분이 하신 것처럼 자비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규칙과 법에 순종하는 것보다 자비가 더 중요합니다.” 예수님의 본보기는 자비를 베푸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갈 수 있는 은혜를 받을 것이라고 가르치고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자비로운 사람이 되는 것
예수님의 본보기는 우리에게 자비를 실천하는 법을 가르쳐 줄 수 있다고 수석사도께서 말씀하셨고 계속해서 그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 관대함. 첫 번째 측면은 우리가 판단을 삼가고, 다른 사람들보다 우월감을 느끼지 않으며, 우리는 선하고 그들은 그렇게 선하지 않다고 가정하는 판단을 자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결점과 불완전함을 받아들이시는 것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들의 결점과 불완전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 용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시므로 우리도 용서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을 벌하신다면 우리에게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기 때문에 용서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 즉 영광, 영원한 행복을 마치 우리가 예수님과 같은 수준에서 승리한 것처럼 주십니다.”
- 연민. 우리는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에게 동정심과 연민을 보여야 합니다.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지만, 연민을 보일 수는 있습니다. “도움은 기꺼이 사람들의 말을 듣고, 그들의 고통을 나누고, 함께 울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지지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 뭔가를 해야 한다면, 구체적인 행동이 필요하다면, 우리는 그 일을 합니다.” 연민은 또한 우리 자신의 관심사를 넘어 다른 사람들의 관심사를 고려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사람들의 영적 고통에 대한 연민은 또한 우리가 관여하고, 참여하고, 우리의 손자들이 여전히 교회 안에서 구원을 찾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회가 그 사명을 계속 완수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 온유. “선을 행하고자 하는 우리의 소망이 다른 사람들의 행동에 의존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오로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친절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입니다. 우리는 많은 것을 받았기 때문에 베푸는 것입니다. 이것은 계산이나 사리사욕에 근거한 것이 아닙니다.” 라고 수석사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한 모든 일을 세기 시작하면 실망할 수밖에 없고,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은 극복할 수 없고 부담스러운 의무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 인내심. “우리도 인내해야 합니다.” 수석사도께서는 좋은 것들이 종종 이웃에게 전해지지 않으며, 많은 사람들이 교회의 구속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을 회중에게 상기시키셨습니다. “그들을 위해 계속 기도합시다. 무의미해 보일지라도 인내심을 가집시다.” 그리고 우리는 더 이상 예배에 참석하지 않는 사람들을 판단하지 않습니다. “그들을 위해 계속 기도합시다. 왜냐하면 이것이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고, 그들이 놓치고 있는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역사하기 때문에 예배 참석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계속 기도합시다.”
ARTICLE INFO
Author: Katrin Löwen
Date: 24.04.2024
Keywords: Chief Apostle, Divine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