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예배를 통해 종종 하나님의 뜻에 관해 듣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입각해야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스스로를 종속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기도문에서 우리는 “아버지의 뜻이 … 이루어지게 하소서.”라고 기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진실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까?
물론 성경에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에 관련한 통찰력을 줍니다. 바로 모든 인류가 구원받길 바라신다는 것과 모든 인류가 진리의 지식으로 나아가길 바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자(예수님)를 바라보고 그분을 믿는 모든 이들에게 영생을 허락하고자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인이 죽음을 당하길 바라시는 것이 아닙니다. 되려, 죄인이 회개하기를 바라십니다.
그러나 나 개인의 선택에 있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얼마나 잘 알고 있습니까? 나에게 계획이, 생각이, 착수할 프로젝트가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얼마나 잘 알고 있습니까? 나의 의도와 행동이 하나님의 뜻에 상응합니까? 때때로 분명한 답이 있어 보이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는 “착수하기 전, 특별한 헌금을 준비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위한 기도를 드릴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또 다른 누군가는 “바로 착수 할 것이다. 만일 하나님의 마음속에 다른 것이 있다면 그분께서 나를 멈춰주실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누군가는 표식을 간구하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은 훌륭하고 좋은 것이지만, 여전히 짧은 관점 안에 있는 것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그분의 자녀들이 스스로를 그분의 뜻에 종속시키길 기대하십니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위해 기도하고 생각하길 바라시며, 우리가 “사랑의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왜 하나님의 자녀인가? 나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어떤 마음을 지니고 계실까? 나의 결정들이 복음에서 규정하는 영역에 적합한 것인가?”에 대한 답을 발견하기 위한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십니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시도하십시오. 신실하게 기도하고 성찰을 위한 시간을 내십시오. 나의 경험에 의하면, 여러분들도 열 번 중 아홉 번은 하나님의 뜻을 확실히 인지할 것입니다.
사도장의 대예배 말씀에서 나온 사색의 양식.
<영어원문 링크 : http://www.nak.org/faith-and-church/word-of-the-month/article/19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