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도문에 있는 다섯 가지 이상의 탄원에 더해 다음의 탄원들도 하나님께서 들어 주실 것을 약속드리며…슈나이더 사도장께서는 믿는 이들이 매일같이 간구해야 마땅한 가치 있는 바램에 대해 말씀 하셨습니다.
사도장께서는 누가복음 11장 13절의 “너희가 약할지라도 너희 자녀에게 좋은 것들을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구하는 사람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의 말씀으로 예배를 인도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우리는 더 이상 성령을 위한 기도가 필요 없습니다. 성령님은 땅으로 보내졌고, 그리고 우리는 또한 성령인침을 통하여 성령의 은혜를 받았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위해 기도할 것입니까? 이것이 슈나이더 사도장께서 예배를 시작하시면서 던지신 질문입니다. 사도장께서는 그 답으로 매우 구체적인 12가지 제안을 하셨습니다.
위로를 위한 세 가지 탄원:
고난과 역경에서의 위로를 위한 탄원. 사도장께서는 성령님께서 예수님의 말씀들을 떠올리게 해줌으로써 우리를 위로해주신다고 전하셨습니다. 사도장께서는 “걱정하지 마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이기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승리자이시며, 앞으로도 승리자로 계실 것입니다! 그분은 가장 강하신 분이십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약함과 불완전함 속에서 위안을 위한 탄원. 성령님께서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 우리에 대해 전달되어 진 것들을 알게 함으로써 위로해주십니다. “경청하십시오. 저 하늘에서 여러분에 관한 이야기가 전달되었음을 나는 들었습니다. 나는 예수님이 천국에서 여러분을 변호하고 계신 음성을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여러분을 규탄하지 않으십니다. 여러분을 변호하고 계십니다.”
인내함을 위한 탄원. 성령님께서는 믿는 이들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증언을 품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미래를 압니다. 여러분은 기대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압니다. 여러분의 미래는 하나님의 왕국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주님의 재림이 임박했습니다!”
진리를 위한 세 가지 탄원:
진리와 거짓을 분별하게 해달라는 탄원. 사도장께서는 우리가 이러한 기도를 드리는 것이 선한 것이라 전하셨습니다. “하나님, 성령님, 무엇이 진리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나에게 가르쳐주시옵소서.” 성령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로 우리의 역할모델이고 본보기임을 다시 일깨워 주실 것입니다.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입니다. 진리와 화합하는 모든 것은 좋은 것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일을 찾게 해달라는 탄원. “성령님께서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우리에게 일깨워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과 계명을 지키는 일로는 충분치 않다는 점을 늘 지적하셨습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의 사역에 의존하지 맙시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가짐입니다.”
우리의 이웃에 대한 진실을 듣게 해달라는 탄원. 우리가 이웃들에 대해 듣는 많은 것들은 우리를 의심하게 합니다. “우리는 성령님께 진실을 가르쳐달라고 간구합시다. 그렇게 한다면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보좌에서 그 이웃에 대해 들은 내용을 우리에게 말씀해 주실 것입니다. ‘너는 그도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고자 하는 영혼임을 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영혼을 그분께로 이끌어내기 위해 힘쓰고 계신다.’”
새로움을 위한 세 가지 탄원 :
주님 안에서의 삶을 위한 탄원. 우리는 특정한 상황 혹은 우리가 겪고 있을지도 모를 시험에 대해 무척이나 염려할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공격을 받고 있거나 부당함을 경험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참 증인으로 남기 위해서 어떻게 반응해야 합니까?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성령님으로부터 그에 대한 답을 받습니다.”
성령님 안에서의 자유를 위한 탄원. “성령님께서는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고, 그래서 우리가 타인들을 사랑할 수 있게 해주십니다. 우리의 사랑에는 경계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웃들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한 사람을 비난할지라도, 모든 사람이 한 사람을 버리고, 밀치더라도, 우리의 사랑에는 경계가 없습니다.”
회중의 교화와 강화를 위한 탄원. “성령의 새로운 생명을 받은 사람은 누구나 회중을 교화하고 강화시키는 일을 열망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탄원은 하나님께 다음과 같이 간구하는 것입니다. ‘나에게 성령님의 은사를 주셔서 내가 주님의 회중을 강화시키는 일을 도울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한 세가지 탄원:
거룩한 예배 전 성결함을 위한 탄원.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교회에 오면 말씀을 무분별하게 듣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의 실체를 받아들일 수 있는지 없는지의 여부는 확인이 필요한 일입니다. 특정 수준의 성결함은 필수입니다. 예배 전, 우리는 이렇게 기도합시다. ‘나를 성결케 하셔서 신앙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그 말씀의 실체를 흡수할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
자각적인 성만찬의 경험을 위한 탄원. “이 일은 내면의 준비와 기도가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나는 오늘 온 정신을 다해 성만찬을 경험하길 원합니다. 나는 특별한 방식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를 경험하고 싶습니다. 나는 진실로 성만찬 위에 내 자신을 위해 하나님께서 두신 그 강건함을 얻어가길 원합니다.’”
섬기는 교역자들에게 복을 달라는 탄원. “마지막으로 중요한 점으로, 우리는 성단에 서는 형제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그들을 성결케 하시고, 성령님으로부터 나오는 생각을 그들에게 부어주시옵소서.’”
사도장께서는 확신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위로를 달라는, 온전한 진리로 이끌어 달라는, 본성을 새롭게 해 달라는, 예배를 위해 자신을 성결케 해 달라는 간구를 드리는 이들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영어원문 참조 : http://nac.today/en/158033/590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