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국제 소식과 영혼의 양식들
일부 성경 구절은 하나님에 대해 매우 모순적인 그림을 그립니다. 새사도교회는 이를 어떻게 볼까요? 간단히 말해서 예수님처럼 입니다. 이것은 방금 출판된 평론의 답입니다.
“하나님의 이미지와 참 하나님”은 교회 목회자들에게 보내지고 있는 거룩한 예배 안내서 2/2023의 가장 최근 특별호에 실린 평론의 제목입니다. 이 평론은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은 하나님의 참된 본질을 포착할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성경을 읽고 생각할 때에도 하나님의 형상과 참 하나님을 구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점진적인 방식으로 인식 가능
이 점은 시작부터 명백해집니다. :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알 수 있는 모든 것은 그분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것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점진적인 방식으로 인류에게 자신을 계시하셨습니다.” 먼저 창조주로서, 이스라엘 역사에서 주님으로서, 그리고 이전의 모든 계시를 뛰어넘는 성육신으로, 마지막으로 성령을 보내심으로 자신을 알려 주셨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계시는 성령의 영감을 받은 인간에 의해 증명되었습니다. ”그러나 저자들은 계시를 설명할 때 당시의 단어, 지식, 사상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늘날의 관점에서 볼 때, 이는 특히 신약성경의 관점에서 영향을 미쳤습니다.
인간과 같으신 하나님
구약성서의 저자들이 하나님을 묘사하는 방식은 당시의 문화적, 종교적 맥락을 반영합니다. 예를 들어, 그들은 종종 하나님에게 인간의 특성을 부여하고 하나님께서 화를 내시거나 불쾌해 하시는 것으로 묘사합니다. 그들에 따르면 하나님께서는 백성에게 벌을 내리시거나 자기 백성의 적을 대하는 방식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무자비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완전히 다른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분께서는 벌하려 하지 않고 구원하려는 사랑의 하나님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이 경험하는 불행은 하나님께서 부과하는 형벌이 아니라 사탄의 지배에 의한 영향력입니다.
진리를 명심하자
평론은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에게 하나님의 참된 본성을 드러내신다.”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성경 해석에 영향을 미칩니다. :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인격과 활동과 관련하여 성경을 해석하셨습니다. 이로부터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의 관점에서 구약성경을 해석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교리문답은 이미 비슷한 방식으로 이를 공식화합니다. : “구약성경의 개별 책이나 구약성경의 후기 저술에서 이루어진 진술의 신앙과 교리에 대한 중요성은 그 내용이 복음이 가르치는 내용과 일치하는지에 따라 결정될 수 있습니다.”(CNAC 1.2.5.2).
신약성경에도 등장하는 구약의 견해
신약성서에서도 독자들은 구약성서의 사고를 접하게 됩니다. 이것은 특히 본문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 대해 말하는 방식의 구절들입니다. 성경 저자들은 때때로 희생 숭배(속죄)를 언급하거나 전쟁의 관습(포로를 풀어주기 위해 몸값을 지불해야 함) 또는 형법(빚을 갚아야 함)을 언급하기도 합니다.
이 평론에서는 “이러한 구절들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면 구약성경에 묘사된 것과 같은 이미지로 현존하시는 하나님을 표현할 수 있다.”고 비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명예와 존엄성을 침해당한 인간처럼 행동한다거나. 그분께서는 처벌이나 보상을 요구하시다거나, 그러므로 누군가는 의를 위해 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안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 대한 이러한 관점은 오늘날의 기독교인, 특히 젊은이들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라고 평론에서는 말합니다. “다행히도 성령님은 우리가 반드시 징벌의 개념을 강조하지 않고도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 대해 말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그것은 다음과 같이 들립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은 무엇보다도 사랑의 행위입니다. 인류는 죄에 빠진 이후로 하나님과 멀어진 상태에서 살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사랑으로 모든 인간을 자신과의 교제로 인도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이것은 인간의 의지가 하나님의 뜻과 완벽하게 일치할 때만 가능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참된 인간으로서의 삶에서 이 목표를 달성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사랑 안에서 그분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과 그분의 승리와 공로를 나눌 준비가 되어 있으십니다.”
거룩한 예배 안내서 특별판 2/2023에 실린 “하나님의 형상과 참 하나님”이라는 평론은 2022년 11월 지역 사도 모임에서 발표되었던 평론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미 이 모임에서 “영과 이성으로 읽는 것”과 “핵심 메시지를 이해하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두 가지 다른 논문을 보고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