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아시아 연례회의에 참석한 필리핀 대표단은 2016년 1월 16일 자카르타 젊은이 성가대가 데폭 교회에서 필리핀 곡 “로사스 판단”이라는 곡으로 공연을 시작하자 기쁨과 감동을 느꼈습니다.
로사스 판단이라는 곡은 1973년 미니고이 로페즈가 작곡하고 레비 셀레리오가 작사한 세부 민요곡입니다. 기쁨과 사랑이 담긴 노래이며 아리따운 산골여인이 발리토우라는 춤을 추는 것을 좋아한다는 내용의 가사입니다. 생기 있는 멜로디와 복잡한 화음은 언어의 차이를 초월하는 기쁜 축하 기념음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곡이 다양한 국가의 구미에 맞고 감상한 이들이 우리 고유의 로사스 판돈이 담고 있는 목가적 연주에 빠질 수 있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