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7일 울프 사도께서는 춘천교회를 방문하셨습니다. 이 예배의 주제 말씀은 이사야서 59장1절 ”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의 말씀이었습니다. 다음은 사도님의 말씀의 요지를 간략히 전합니다.
울프 사도께서는 이 말씀의 배경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바벨론의 유배생활을 하다가 고향으로 돌아와 성전을 재건축하려 할 때에 수많은 사람들이 이 일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며 포기했다고 전하시면서, 그러나 사실 그 일은 인간들이 보기에 불가능 한 일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모두 이루셨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하셨던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하나님께는 결코 불가능한 일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흔히 무엇인가 일이 잘 안 풀리거나 어려움을 당하면 내가 얼마나 열심히 하고 노력했는데 왜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 않느냐고 말합니다.
하지만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르다”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사람들이 하나님의 생각과 뜻대로 행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뜻대로 행하기 때문이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보다는 자신의 유익을 앞세우니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기 때문이라고 전하셨습니다.
따라서 믿음의 자녀들인 우리는 당연히 하나님의 사랑에 기인한 하나님의 뜻 곧 구원의 뜻과 그 목적에 맞춰 하나가 되어야 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나라 곧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하나가 되자고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이 예배에서 사도님께서는 양창렬 형제를 집사로 안수 하셨으며,
주일 안산 예배에서 사도님께서는 마가복음 1장 11절 “하늘로 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는 말씀으로 우리를 섬기셨습니다.
사도께서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어 우리가 받는 똑같은 고통과 고난을 받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오늘은 고인을 위한 준비예배이며 또 4명의 형제자매들이 성령인침을 받는 날로, 이 사실은 지상의 우리들과 또 저 세상의 모든 영혼들에게 너무나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진정 우리 자신이 죄인이며 오직 우리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받는다는 사실을 깨달야 한다고 전하셨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