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차 소식
정체되어 더 이상의 진전이 없는 나날을 마주하곤 합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슈나이더 수석 사도께서 말씀하시며, 우리가 정처 없어 보일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도와주시는지에 대해 설명하셨습니다.
다섯 개의 빵 덩어리와 두 마리의 물고기는 5천명의 성인 남성의 배를 채우기에 충분했습니다. 공관 복음서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적은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습니다. 그날 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먼저 앞서 호수 반대편 벳새다로 보내시고, 언덕에 올라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제자들은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넜습니다. 2021년 1월 24일 일요일. 진-룩 슈나이더 수석사도께서는 스위스 초핑엔에서 예배를 인도하셨습니다. 호수를 건너는 장면을 다룬 성경 구절로 예배를 인도하셨습니다. “날이 저물었을 때에, 제자들이 탄 배는 바다 한가운데 있었고, 예수께서는 홀로 뭍에 계셨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그들이 노를 젓느라고 몹시 애쓰는 것을 보셨다. 바람이 거슬러서 불어왔기 때문이다. 이른 새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를 걸어서 그들에게로 가시다가, 그들을 지나쳐 가려고 하셨다.” (마가복음 6장 47-48절)
노질을 거르는 것
제자들은 급박한 위험에 놓여있지는 않았습니다. 일전에 제자들은 배가 뒤집히려 할 때 예수님께서 풍랑을 잠잠하게 하신 일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수석 사도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몇 시간 동안 노를 저었음에도 진전이 없었습니다. 이미 한 밤 중이 되었지만 아직 호수 가운데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예수님께서 함께 계시지 않았고, 저 멀리 산에 계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생각하고 계셨습니다. 슈나이더 수석 사도께서는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어려움을 인지하시고, 그들에게 용기를 주며 그들과 가까이 있길 하길 원하셨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가까이 있길 원하는 것은 이전의 사건을 상기 시킵니다. (출애굽기 33-34, 열왕기상 19) 수석 사도께서는 “모세, 이후 엘리야까지, 모든 것이 잘못되어 완전한 막막함에 빠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위로해주셨고, 그들을 끄집어 당기셔서 그들이 알게 하셨습니다. ‘걱정하지 마라. 나는 전능한 하나님, 자비의 하나님이다, 내가 여기, 너에게 가까이 있다.’”
목적지에 다다르는 것.
예수님께서 호수 위에서 스스로를 밝히신 방식입니다. “걱정하지 마라. 내가 여기 있다.” 그리곤, 그들과 함께 하기 위해 배로 다가가셨습니다. 바람이 멈추고, 제자들은 반대편 땅에 다다랐습니다.
이것이 현재와는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슈나이더 수석 사도께서는 현재와 평행지어 설명하셨습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의 보내심을 받았고, 두 가지 사명을 받았습니다. 첫 째, 우리는 주님의 재림을 위해 스스로를 준비시켜야 합니다. 우리 자신의 구원을 위해서 사역해야 합니다. 둘 째, 우리는 주님의 교회에서 주님을 섬겨야 합니다. 우리는 그분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때로 우리는 이러한 일을 매우 잘 실천합니다만, 때로는 그렇지 못합니다. 수석 사도께서는 이렇게 관찰하셨습니다.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우리는 끝없이 원치 않는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저 스스로를 준비시키는 일에만 매진할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위로의 메시지를 받습니다.” 수석 사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아십니다. 그분께서는 편안한 의자에 앉아서 우리를 관망하고 계시지 않습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고통에 함께 하시고, 우리를 돕기를, 위로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도우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이들을 어떻게 도우십니까? 어떤 수단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위로를 인식합니까? 수석 사도께서는 5개의 예시를 인용하셨습니다.
• 예배에서: “하나님께서는 무엇보다, 예배에서 이 일을 달성하십니다. 예배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나는 정확히 너의 감정을 안다.’ 저조차도 이를 경험합니다. 정말 멋진 일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때로는 기도에 대한 응답일 수도 있으며. 우리는 하나님께서 개입하심을 깨닫습니다.”
•천사를 통해: “아니면 하나님께서 보내신 천사와의 만남일 수도 있습니다. 이를 위해 천사는 또한 우리를 필요로 합니다. 우리는 항상 이러한 충동을 받을 때를 위해 예민해야 합니다.”
•지식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이미 하나님의 왕국에 계십니다. ‘나는 너를 위해 모든 것을 예비해 두었다. 이제 나는 너를 기다리고 있다.’”
•거룩한 격려를 통해: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로하시고, 강하게 하시는 방법입니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 나를 신뢰하고 포기하지 말아라!’”
…그러나 사람들은 항상 그것을 인식하지 않습니다.
수석사도께서는 하나님의 가까이하심을 인지하는 것을 어렵게 하는 상황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재앙 혹은 불운에 따른 낙담 : “우리는 설명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저, 싸울 수 없는 상황에 놓이기도 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무언가 : “우리는 충실하고 순종한다면 복을 받는다고 듣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매우 다릅니다.”
•교역자의 실수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스스로를 위해서 우리를 섬기지 않으십니다. 그분께서는 불완전한 인간의 존재를 종으로 보내셨습니다. 때로 그들이 그렇게 적절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복음이 우리를 흔들 때 :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원수를 사랑하라고 가르치시고, 하늘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우리도 완전해야 한다고 가르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네가 가진 모든 것을 버리고, 팔고, 스스로를 부정하고, 나를 따르라.’”
슈나이더 수석 사도께서는 지적하셨습니다. 어떠한 일이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포기하지 말라, 내가 지금 말하도다. 나는 너에게 생명을 주었다. 나를 신뢰하라! 나는 너를 벌하고 싶지 않다. 나는 네가 고통 받는 것을 원치 않는다. 나는 너를 구원한다. 네가 나를 믿으면 나는 너를 도울 수 있고, 너는 이룰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