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국제 소식
신앙, 교리, 설교. 이 모든 것은 성경에 기반을 두며, 그 이유로 상당한 중요성을 띄게 되어 교역자와 구성원들 모두 이에 익숙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다른 여타 서적처럼 읽혀서는 안 됩니다. 여기, 수석 사도의 예배 말씀에서 나온 매뉴얼이 있습니다.
위로, 강함, 복 주심 ; 몇몇 사람들은 기적을 기대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사역 방식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시길 원하시며, 사람들이 그분의 말씀을 경청하기를 원하십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 교회의 설교말씀은 무척 중요합니다.” 진-룩 슈나이더 수석사도께서 9월 22일 서아프리카 감비아의 수도 감줄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성단의 모든 말이 다 하나님의 말씀인 것은 아닙니다.” 예배 말씀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불완전한 사람에 의해 전달되기 때문이라고 수석사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의 불완전함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필요한 강한 힘을 제공해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성경의 선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성경이 우리 신앙의 기초이기 때문에, 수석사도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교역자들은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믿는 이들은 성경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설교 말씀의 의미를 이해하기 어려워집니다.” 결국 “성경 읽기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위로와 지혜를 줍니다.”
다른 서적과 달리
“여러분은 성경을 여타 다른 서적을 읽듯이 읽을 수 없습니다.” 성령님의 감화로 적혀있기 때문에 성령님의 감화 안에서 읽어야 합니다. 수석사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올바른 방식으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문제가 되는 지점입니다.” 수석사도께서 해당 예배 말씀의 중심 성경 구절 말씀을 근거로 지적하셨습니다. “너희가 성경을 연구하는 것은, 영원한 생명이 그 안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성경은 나에 대하여 증언하고 있다.” (요한복음 5장 39절)
서기관들은 성경을 법칙과 율법의 집합체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성경의 진실된 이해가 아닙니다.” 그러나 “성령님의 감화를 얻는 다면 성경 전체가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천국과 땅 사이에
“이것은 예수님의 시대 때였습니다.” 수석사도께서 말씀하셧습니다. “우리 시대는 어떻습니까?”라고 물으시며, 성경의 오해를 경고하셨습니다. “성경은 과학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성경 구절들은 작성된 시대의 지식을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성경 기자들은 태양이 지구를 돈다고 생각했고 (여호수아 10장 12절), 지구는 평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요한계시록 7장 1절)
“성경은 여러분을 대신해 결정을 내릴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대신해 결정을 내려주고 싶어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의사결정 시 우리가 고려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말해줍니다. 그러나 결정은 우리 스스로 내려야 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수석사도께서는 오랜 격언을 예로 드셨습니다. “성경은 천국과 땅을 우리에게 설명해주지 않습니다. 이 땅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이로써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말해줍니다.”
모순의 적절한 이해
단독적인 성경 구절 몇 개에 기반하여 결정을 내리는 것은 순리에 맞지 않습니다. 여러 구간을 통해 성경에서 모든 것을 발견하지만, 그와 정반대 되는 것도 성경에 있습니다. 수석사도께서는 일부 성경 속 모순을 예로 보이셨습니다.
때때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싸우길 바라셨지만, 때로는 싸우지 않기를 바라셨습니다. 때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유대인에게만 다가가길 바라셨지만, 때로는 이방인에게도 가길 바라셨습니다. “성경을 펼쳤는데, 이런 문장 중 하나씩만 보게 되었다고 상상해보십시오.”
고린도전서 7장 26-33절에서 사도 바울은 주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 결혼을 하지 말라고 권고합니다. 그러나 디모데전서 4장 1-3절에서는 결혼을 금지시킨 자들을 거짓된 선생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렇다면 사도 바울이 거짓 교사입니까?” 디모데전서 2장에서는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이 구원 받길 원하신다고 설명합니다. 그 뒤 몇몇 구절에서는 자녀가 없는 여성은 구원받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것의 의미는 하나님께서는 모든 이의 구원을 원하시지만, 자녀를 가지지 못하게 된 여성은 제외된다는 말이 됩니다. “지금까지는 사람의 이해였습니다. 큰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해를 위해 성령을 사용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돕기 위해 사도 직분을 보내셨다고 말씀합니다.” 사도 직분은 성경 해석의 사명과 권한이 있습니다.
메시지의 적절한 진단
“성령님의 빛으로 구약을 읽을 때 어떤 것을 배울 수 있습니까?” 수석사도께서 물으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답하셨습니다.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이다.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시며, 모든 약속을 지키십니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그분을 믿고, 신뢰하길 기대하십니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길 기대하십니다. 우리의 택하심은 우리의 공적이 아닌, 은혜에 기반을 둡니다. 그 택하심은 그분을 섬기라는 부르심입니다.
신약의 메시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이 땅에 오셨습니다. 구원은 영생을 뜻하고 그리스도와 그분 그 자체의 영원한 친교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모든 인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없이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는 이들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고, 성만찬을 받고, 사도 직분의 가르침을 따라야 합니다.
수석 사도님께서 요약하시며 말씀하십니다. “성경은 진실로 경이로운 힘, 위로, 지혜의 원천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반드시 스스로를 성령님의 감화에 맡겨야 합니다. 사도 직분은 예수님의 보내심을 받아 우리가 성경을 적절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구원을 얻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성경에서 발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