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국제 소식 중에서
통치? 이것이 정말 그리스도인의 궁극적인 목표일까요? 물론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사람들에게 권력을 행사하는 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기 때문입니다. 수석 사도가 미래에 대한 성경적 관점과 2023년 새 사도의 모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사람은 복이 있고 거룩합니다. 이 사람들에게는 둘째 사망이 아무런 세력도 부리지 못합니다. 이 사람들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서, 천 년 동안 그와 함께 다스릴 것입니다.” 이 말씀은 2023년 독일 아이벤스톡에서 열린 새해 첫날 예배에서 수석 사도께서 사용한 성경 본문입니다.
섬김과 통치…
“하나님은 인간이 타락한 직후부터 구원의 계획을 추진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인류를 향한 사랑으로 말입니다.”라고 수석 사도 진 룩 슈나이더께서 말씀을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끝은 무엇일까요? 새로운 피조물 안에서 인간이 하나님과 그리고 서로 간에 완전한 교제를 나누는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의 계획이 완성되고 새로운 피조물 안에 들어가면 인간은 무엇을 할 것인가라고 그는 물었습니다. 대답은 이렇습니다.: “그들은 영원히 하나님을 섬기며 그분과 함께 왕 노릇할 것이라고 요한계시록에 나와 있습니다.”
…새로운 창조세계에서
새로운 창조세계에서 인간은 어떻게 주님을 섬기게 될까요?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이 너무 커서 1만 년이 지난 후에도 그분께 충분히 감사하고 기쁨을 표현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영원히 그분을 경배하고 찬양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어떻게 그분과 함께 통치할까요? 이것은 권력을 행사하는 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수석 사도는 말했습니다. “그들은 죄에 대한 그리스도의 승리에 참여할 것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도움으로 죄를 정복하여 죄의 주인이 되었기 때문에 그분과 함께 통치할 것입니다.“
…화평의 왕국에서
그 길의 다음 큰 단계는 첫 번째 부활과 화평의 왕국입니다. “주님은 다시 오셔서 자기 백성을 자기에게로 데려가시고, 첫 수확물로서 그들을 이 교제 안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을 섬기며 천 년 동안 그분과 함께 통치할 것입니다.“
첫 수확물은 화평의 왕국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섬기게 될까요? “제가 말씀드린 대로 그들은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하고 경배할 것입니다.” 수석 사도께서 설명했습니다. 또한 하느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들은 복음을 선포함으로써 그리스도를 섬기고,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가는 길을 찾고 이 길을 따르도록 도울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곳에서 어떻게 그분과 함께 통치할까요?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 통치의 단순한 의미는 새로운 피조물로서, 그들이 죄를 극복하신 그리스도의 승리를 나눈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누구든지 구원받기를 원하면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위해 준비하는 것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라고 수석 사도께서는 분명히 말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2023년의 모토를 그리스도와 함께 섬기고 통치하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봉사를 할 수 있을까요?
믿는이들이 하나님께 드려야 할 첫 번째 섬김은 거룩한 예배입니다. 즉, 일상과 집의 안락함을 뒤로하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러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희생을 바침으로써 그분을 섬깁니다. 이것은 영적인 희생의 문제입니다. 거룩한 예배에 임할 때 우리는 이웃을 용서하고 복수, 보복, 비난에 대한 모든 생각을 포기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부합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듣기 위해 거룩한 예배에 나옵니다.
우리는 또한 이웃을 섬김으로써 주님을 섬깁니다. 예를 들어, 저도 나의 형제, 나의 자매가 거룩한 예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함께 예배에 참여합니다.
저는 말과 행동으로 복음을 선포함으로써 나의 이웃을 섬깁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의 의미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가는 길을 찾도록 돕고 그 길을 따르도록 돕는 것입니다.
어떻게 통치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죄를 다스려야 합니다.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유혹을 받는 존재가 아닙니다. “거절할 수도 있습니다.” 수석 사도께서 말했습니다. “하십시오. 마귀는 나에게 원하는 것을 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도움으로 나는 내 삶과 내 본성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의 삶을 통제하고 우리의 미래가 어떠해야 하는지 스스로 결정합시다.” 그것은 영광스러운 미래입니다: 하나님과의 교제, 구원의 계획의 완성. 그 누구도 여기에 간섭하지 못하게 합시다. 내가 아프든 건강하든, 돈이 있든 없든, 나는 하나님과 교제하고 싶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그 누구도 그것에 간섭하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들의 마음을 이렇게 지킵시다. 그리스도의 도움으로 우리는 오늘도 이미 다스릴 수 있습니다.”라고 슈나이더 수석 사도는 결론적으로 말했습니다. “우리는 죄를 다스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삶과 인격, 미래를 지배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을 섬기고 이미 오늘 우리에게 와 계신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의 삶을 넘어선 영역까지 다스리도록 합시다. 그러면 주님께서 오실 때 그분께서는 그분의 왕국으로 우리를 인도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