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소식
불안함, 우울의 감정, 기분의 변화… 누구는 더 낮아지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때때로 삶은 탈선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면, 세심한 교역자와 친절하고 사랑이 넘치는 회중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정신 질환은 누구에게나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개인에게 통째로 영향을 미치게 되며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 방식에 영향을 줍니다. 우울증 및 공황발작과 같은 장애를 일으키거나, 강박성 질환으로 이어집니다. 때로는 신체적인 증상을 낳기도 합니다. 종종 그들의 가족, 친구, 동료들 역시 고통을 받게 됩니다.
그 원인은 한편으로는 유전적 소인과 연관이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영향을 받은 사람의 삶에서 일어나는 어떤 특정 사건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의 명분이 그 원인이라고 볼 수 없는 것은 그것이 신앙 결핍이 보내는 징조라는 점입니다. 새 사도 교회 국제본부에서는 “정신 질환을 가진 구성원에 대한 목자적 보살핌을 위한 안내서”에서 이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편견이 없어야 한다는 것.
육체적 질병과 마찬가지로 신앙만이 치유로 이끄는 방법은 아닙니다. 특히 영향을 받은 사람의 인식이 신앙으로부터 기쁨이나, 희망을 끌어낼 수 없을 정도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정신 질환은 전적으로 자격을 갖춘 치료사 및 의사가 다뤄야합니다.
새 사도 교회에서는 과학적으로 확립된 치료 방식을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대게의 치료 방법은 가치중립적이며, 환자의 신앙심을 존중합니다. 그러나 이념적이고 영적인 의견을 치료의 초점으로 삼는 치료방법에 대해 우려를 가진다고 이 보고서는 해당 안내서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영적인 지원
그렇다면 목회자들은 병든 형제자매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 합니까? 목회자들은 그들에게 이해와, 친절과, 인내를 보여주고 하나님에 대한 용기와 신뢰를 강화 시키며, 그들을 위해 그들과 함께 기도함으로써 치료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안내서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목회자들은 심리 치료에 개입해서는 안 됩니다.” 이 점은 축약된 형태의 교회 지도부에서의 권고하는 사안입니다. “환자들이 치료를 지속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것이 더 유익합니다.”
회중도 함께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친교를 제공하고 이웃에 대한 사랑을 적용하면 환자가 안정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회중 안에서 받아들여진다는 것은 좋은 느낌을 주며, 구성원이 병마와 싸울 수 있게 도와줍니다.”
교역자와 구성원은 영향을 받고 있는 환자의 가족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 요구 사항을 다뤄야만 하는 상황 속에서 야기되는 갈등으로 많은 짐을 짊어지기 때문입니다. 가정은 사랑의 보살핌이 필요하며, 때로는 매일의 삶을 견뎌야만 하는 상황 속에서 지원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함께 힘써야.
이러한 틀 안에서, 심리 치료와 목자적 보살핌은 치유로 향하는 길의 동행자가 됩니다. 가장 최선은, 치료를 통해 매일의 삶에 다시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앙은 시간을 초월하는 균형감을 제공합니다.
사실인즉 “오늘 날 모든 사람들은 환자가 종교적 활동에 속해있는 것이 환자의 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합니다.”라고 논문들에서 강조되고 있습니다. 역설적으로 심리치료는 신앙의 경험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정신 질환을 가진 구성원에 대한 목자적 보살핌을 위한 안내서”에 대한 상세 정보는 각 지역을 담당하는 사도 직분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영어원문 참조 : https://nac.today/en/Gesellschaft/851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