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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물 보존하기

2025년 9월 21일 by nac korea media team

“선한 일을 할 때입니다!” 올해의 모토는 우리 아이들에게 특히 중요합니다. 이번 질문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창조물에 대한 책임이 있음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분의 창조물을 사용하고 보존할 임무를 주셨습니다. 매일 우리는 무수한 경이로움에 둘러싸여 있으며, 상황에 따라 그 정도는 다르게 인식합니다.

하나님의 창조물에 대한 우리의 공통된 놀라움은 그 창조물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토대가 됩니다. 우리는 아이들로부터 다시 경외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창조물 안에서 책임감 있게 살아가고 돌보는 법을 조금씩 가르칠 수 있습니다.

  • 먼저 발견하고 관찰하며 경탄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들과 함께 별이 빛나는 하늘을 바라보거나 달팽이를 관찰하거나 온 감각으로 사과를 즐기면서, 우리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창조물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지속 가능하게 사용하는 것에 대한 감수성을 길러줄 수 있습니다.
  •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관찰력이 뛰어납니다. 우리가 재활용을 하거나 에너지를 절약하고 자연을 소중히 대하는 등 환경을 의식하는 행동을 보인 후, 그 행동과 결정에 대해 아이들에게 설명해 준다면 아이들은 우리의 모범을 따르려는 마음이 더 커질 것입니다.
  • 아이들은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실천적 사례가 필요합니다. 식물을 심고 가꾸며 열매를 거두는 과정을 통해 자연을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창가에 콩 한 알을 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웃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공동 활동 역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나 물 절약처럼 일상에서 선택을 할 때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우리가 하는 일을 쉬운 말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우리 행동 뒤에 의식적인 결정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점차 쓰레기 분리수거, 재활용, 식물 돌보기 등 점점 더 많은 책임을 아이들에게 넘겨줄 수 있습니다.
  • 이 모든 과정에는 아이들의 책임감 있는 선택이나 표현을 발견하고 그 노력을 칭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에게 창조물을 책임감 있게 대하는 법을 가르치려면 많은 인내와 지속성이 요구됩니다.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경이로움을 찬양하고 우리의 사명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아이들이 이 창조 세계에서 의식적이고 감사하며 존중하는 태도로 살아가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Photo: Narin Sapaisarn – stock.adobe.com 2025.09.08.
Author: Maraike Finnern

마라이케 피너른(Maraike Finnern)은 독일 함부르크 소재 초등학교 교사이자 학교 상담사입니다. 그녀는 북동독일 지역 교회의 ‘아동과 교육’ 실무 그룹을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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