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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식이 개혁을 만날 때: 새 사도 교회의 새 예배의식은 이제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에 이어 스페인어로도 제공됩니다. 이것은 혁명은 아닐지 몰라도 매우 반가운 발전입니다.
“전례”라는 용어는 고대 그리스어인 레이투르게이아(”공적 예배”)에서 유래한 것으로, 신성한 예배의 규정된 순서와 그에 수반되는 말, 행동, 몸짓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애초에 왜 이런 것이 필요할까요?
“사람들은 예배의식이 질서가 있고 모든 곳이 똑같기 때문에 정해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목적은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라고 진룩 슈나이더 수석 사도는 얼마 전 설명했습니다. “예배의식은 항상 동일하기 때문에 믿는 이들에게 하나님은 믿을 만한 분이라는 표시입니다 : ‘보아라, 너희의 삶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 지상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 나는 주인이며 변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신뢰하라. 나는 여기에 있다.’”
변화하는 예배의식
이것은 예배의식이 교회에서 우리가 말하는 아멘만큼이나 기독교의 일부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이 긍정의 표현은 신약성서에 기록된 가장 오래된 예배의식 중 하나입니다.
거룩한 예배의 구조와 순서의 세부 사항은 특정 시간과 상황에 따라 특징이 있습니다. 새 사도의 전통은 가톨릭 사도 교회의 예배의식서(1843년)에서부터 소위 슈테흐만 예배의식(1864년), 바흐만 예배의식(1895년)를 거쳐 2010년부터 2020년까지의 가장 최근 예배의식 개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한 번에 한 걸음씩
10년 동안 새 사도 예배에 대한 세부 사항이 단계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2010년, 2013년, 2015년, 2020년에 목회자를 위한 새사도 예배안내서 네 권이 별도로 발간되었습니다.
이 책들은 모두 저자 그룹이 바뀌어 집필되었다는 사실 외에도 그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2012년에는 현재까지 가장 포괄적으로 새사도 교리를 설명하는 교리문답이 출간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사역에 대한 정의를 그 어느 때보다 근본적으로 분석하고 수정했습니다.
하나로 모으다
이를 염두에 두고 거룩한 예배 안내서 작업 그룹은 이전의 규정과 예배 순서를 통합하고 조화를 이루도록 요청 받았습니다. 수석 사도는 사도들에게 보낸 회람에서 “개정안은 주로 다음 사항에 관한 것입니다.”라고 썼습니다.
- 통일된 언어
- 교리문답과 새로운 사역 개념에 대한 적응
- 교회법적 측면 생략(목회자를 위한 안내서)
- 거룩한 인침과 안수에 대한 설명
마지막으로 주목할 만한 점은 사도의 사목 권한에만 해당하는 행위에 대한 예배의식 요건이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문서화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온라인에서 다운로드 가능
새 사도 교회의 예배의식은 새 출판물의 이름입니다. 이 책에는 일상적인 요소가 포함된 거룩한 예배부터 고인을 위한 예배, 교회 봉헌 및 해체, 결혼식과 장례식과 같은 특별한 형식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다룹니다. 성례의 경륜과 축복의 행위는 사역과 봉사와 관련된 행위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장이 주어졌습니다.
새사도교회 교리문답과 목회자를 위한 안내서 전문은 국제 새사도교회 공식 웹사이트인 nak.org에서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행위를 설명하는 사진이 포함된 99페이지 분량의 PDF 파일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로 제공됩니다. 다른 언어는 지역 사도 영역에서 직접 제공할 예정입니다.
Photo: Oliver Rütten
2025.02.07.
Author: Andreas R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