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영혼을 위한 사색의 양식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말렉과 싸움을 할 때 모세는 하나님의 지팡이를 가지고 언덕 위에 올라섰습니다. 모세가 지팡이를 들어 올리고 있는 한 백성들은 그 지팡이를 볼 수 있었고, 이스라엘은 전투에서 승리했습니다. 모세가 지팡이를 내리면 전세는 아말렉으로 기울었습니다.
모세의 지팡이는 거룩한 부르심과 구원의 상징입니다. 하나님의 존재와 보살핌을 보여주는 가시적인 표식이었습니다. 결국 모세가 지쳐 팔이 무거워지자 아론과 훌이 모세의 팔을 들어 올렸습니다. 모세는 지팡이를 들어 올려야했고, 혼자 힘으로 할 수 없었습니다.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사도 직분도 이와 같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원을 가시화한다는 사역을 혼자서 수행할 수 없습니다. 아론과 훌이 모세를 도운 것처럼 우리도 사도 직분이 사역을 수행하는데 조력할 수 있습니다. 우선 우리는 기도를 통해 조력할 수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 적극성을 띌 수 있고, 띄어야합니다. 회중 전체의 참여가 촉구됩니다. 이 일 중 하나가 예수님께서 구원하길 원하시고, 동등하게 대우하길 원하시는 이웃의 영혼을 살펴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와 죽음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에 대한 신앙을 순종과 신뢰를 통해 증거함으로써 이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혹은 예배를 통한 그리스도와의 교제를 절실히 찾고, 사도 직분을 통해 받은 은사를 보듬어 안음으로써도 가능합니다. 우리는 용서함의 의지와 이를 통해 우리가 직접 받은 은사의 증거를 통해 조력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거룩한 구원을 눈에 보이게 만든 아론과 훌과 같은 노력을 합시다!
수석 사도의 예배말씀에서 나온 사색의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