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리히. “직분의 개념,” 지역사도 모임을 차지했던 주요 주제였습니다. 최근 있었던 지역사도모임에서 교회 지도부는 사도 직분들이 제출한 성명들에 대해 상세히 협의했습니다. 몇 시간에 걸친 토론 뒤, 모든 협의는 올 해 말미에 예정된 다음 회의를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2012년 말 출판된 교리서에서는 집사의 직분, 사제의 직분, 사도의 직분이라는 세 용어로 특정지어 직분의 범위를 규정한 바 있습니다. 교회 지도부는 신앙의 의문에 대한 사역회의 구성원들을 임명하고 주제를 더욱 연구해 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더 발전된 토론을 위해 직분의 개념에 대한 우선적인 의제를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약 6개월 전 있었던 지난 사도모임 때, 슈나이더 사도장은 현재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약 350명 이상의 모든 사도 직분들로부터 의제로 삼고자 한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지역사도들은 이후 의제를 위한 질문 목록을 지역의 사도 직분들에게 배포했습니다. 토론의 결과는 매우 열려있었습니다. 모든 사도가 자신의 의견을 표출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협의는 10월
이렇게 전역에서 모인 결과물들은 이번 회의 때 소개되었습니다. 사도장은 지역사도들의 다각적인 지원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사도장은 회의가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명확히 했습니다. 사도 직분들에 의해 모인 의제와 질문들은 요약되고, 더 연구되고, 만일 필요하다면 공론의 과정을 위한 노력도 행할 예정입니다. 다음 회의는 10월로, 이 때 회의가 속개됩니다.
11월 고인을 위한 예배
대외관계 사역 팀에서는 유럽 전역을 무대로 하는 캠페인들을 현재 준비 중에 있습니다. 11월 고인을 위한 예배는 언제나 참석자가 많았습니다. 11월은 모든 기독교 교단이 추모 예배를 드리는 유일한 달이며, 새 사도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일 모토, 포스터 광고, 기자회견이 이미 준비되어있습니다. 모든 지역사도들의 문이 열려있습니다. 이에 대한 신앙 관련 자료는 지역 사도가 제공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11월 고인을 위한 예배에 특별한 방점을 찍고자 하며, 단일 모토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자 합니다.
새로운 주일학생 교육자료
새 사도 교회 주일학생 교육 자료가 현재 검토 중에 있습니다. 종교적인 지침, 견신례 교과서뿐만 아니라, 주일학교 자료가 현재 재개발 중에 있습니다. 이렇게 재개발 중인 자료들은 4권의 주일학교 교과서와 함께 2017년에서 2018년 사이 실행에 옮겨질 것입니다. 주일학교가 우선이라는 점에 교회 지도부가 동의했습니다. 새로운 교육 자료는 주일학교 교육 자료 사역 팀에서 작업 중입니다.
국제 젊은이 대회 계획
2019년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될 예정인 국제 교회 대회 역시 지난 지역사도 모임의 의제였습니다. 전 세계에서 모인 젊은이들이 뒤셀도르프에 초청받았습니다. 이에 대한 세부사항은 지역교회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모든 계획이 이뤄지고 있는 기획 위원회는 5월 첫 미팅을 소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