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의 한 젊은 여성이 현재 새 사도 교회 남아프리카를 감탄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의 자매에게 전화를 걸기 시작했고 이제는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그 자매의 영상을 나누고 있습니다. 교회 음악과 대중음악 사이에서 성공한 이야기입니다.
독일 남부의 슈바벤 출신인 한 남성이 남아공에서 독일 전통 슈페츨레(슈바벤 지역 국수요리-역자주)를 만들고 있습니다. 독일 남부에서 온 호아킨 슈미츠는 매년 열리는 장난감 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새 사도 교회 오토바이 연합회와 함께 여행 중이었습니다. TV가 켜져 있었고, 갑자기 진행자의 환호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녀가 해냈습니다. 그녀의 우승입니다!”
남아공, 새로운 스타를 뽑다.
그녀는 바로 팍스톤 피엘리에스입니다. 케이프 타운 출신의 젊은 여성이며, 자신의 가장 큰 꿈인 음악을 위해 학교를 중퇴했습니다. 그리고 피엘리에스의 부모님은 그녀에게 조력했습니다. 피엘리에스는 이 일이 물론 위험한 일이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17세의 피엘리에스는 13번째 시즌을 맞은 캐스팅 쇼에서 남아공의 새로운 스타로 뽑혔습니다.
남아공 스타의 경쟁기간 동안 피엘리에스는 자기를 위한 팬클럽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로 새 사도 교회의 형제자매들이었습니다. 형제자매들은 단순히 행운을 빌어주는 것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새 사도 교회 남아공의 인스타그램 계정과 음악적인 내용을 위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피엘리에스를 활발히 도왔습니다.
이 모든 것은 새 사도 주일학교 성가대에서 시작되었다.
이번 일을 두고 ‘NAC오늘’의 질문을 받은 존 크리엘 지역사도는 “나와 내 아내는 몇 주 동안 이 일을 지켜봤습니다.”라고 전해왔습니다. 부부 모두 이 자매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도록 돕기 위해 열심을 다해 전화 투표를 했습니다.
크리엘 지역사도는 “우리는 무척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피엘리에스 자매의 업적은 교회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는 새 사도 주일학교 성가대에서 시작했습니다. 피엘리에스 자매는 9세의 나이로 주일학교 성가대에 참가했습니다. 이 주일학교 성가대는 남아공 국경 내에서 매우 유명한 성가대입니다. 피엘리에스 자매는 견신례를 받은 2015년까지 성가대의 일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온 축하 인사
부끄럼이 많지만 빛나는 미소를 지닌 피엘리에스 자매. 사람들은 이 자매를 그렇게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실제 캐스팅 프로그램의 심사위원들도 피엘리에스 자매가 부끄럼이 많고 내성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경쟁이 치러지는 내내 피엘리에스 자매는 꽃을 피웠고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습니다.
남아공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서 사람들은 사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칭찬과 축하 인사를 올렸습니다. 독일에도 많은 이들이 희망을 품었습니다. 피엘리에스 자매가 2014년 아프리카를 위한 아이들이라는 프로젝트 곡을 선보이기 위해 새 사도 주일학교 성가대로써 첫 국제 콘서트로 방문한 곳이 독일이기 때문입니다.
계속 굳건하게
피엘리에스 자매는 케이프타운의 교외 지역이자, 자신이 살고 있는 피숍 라비스의 사람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피엘리에스 자매를 희망의 불빛이라고 부릅니다. 실업, 기근, 범죄에 만연한 이곳에서 폭력은 풍조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나 크리엘 지역사도의 말처럼, 17살의 피엘리에스 자매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그녀의 성공은 결심과 고된 노력으로 성취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습니다.
크리엘 지역사도는 피엘리에스 자매는 인기와 명성에도 불구하고 늘 그랬던 것처럼 계속해서 친근하고 차분한 어린 여성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엘 지역사도는 최근 피엘리에스 자매와 전화통화를 나누었습니다. “피엘리에스 자매는 신실한 가정에서 자란 믿음을 가진 소녀입니다.” 이 어린 스타를 위한 계획은 단연 굳건함입니다. 자신의 생애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들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자 피엘리에스는 정확히 다음의 순서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 가족, 그리고 음악”
<영어원문 참조 : http://nac.today/en/158039/5427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