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이 달의 실천말씀
행복을 구성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사람들은 정말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육적인 풍족함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이들이 많은 반면, 어떤 이들은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합니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둘러 쌓여있어야만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행복에 대한 기본적인 선행 조건으로 간주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조건이 가지는 공통점은, 특정한 기대감에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행복을 위해 하나님께서 돈, 건강, 사람과 같이 무언가를 주셔야만 한다는 기대감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행복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왕국에 대한 우리의 미래에만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의 우리 삶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행복을 구성하는 것에 대해 무언가 다른 해석을 가지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음을 주셨고, 그 복음을 실천하라는 사명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분께서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자신을 사랑하듯이 이웃을 사랑하라고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이것을 매일의 삶에 적용시킨다면, 우리는 늘 평화와 기쁨으로 채워진 마음을 지닐 수 있다는 보장을 받습니다. 때로 재정적 어려움, 병환, 외로움의 상황에 놓이더라도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지금 이 땅에서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시길 원하십니다. 어떠한 순간순간 발견할 수 있는 이 땅에서의 조건과 별개로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반드시 이를 위해 그분을 신뢰하고, 그분의 말씀을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수석 사도의 예배 말씀에서 나온 사색의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