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국제소식
인생을 즐기면서도 여전히 고통 받는 것이 가능한 일입니까? 우리는 이미 지금 여기에서 모든 감각으로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가능한 일이긴 합니까? 다음은 그에 대한 반박으로 가득 찬 거룩한 예배에서 나온 몇 가지 답변입니다.
진 룩 슈나이더 수석 사도는 2022년 1월 23일 프랑스 뮐루즈(Mulhouse)에 있는 회중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그는 원래 이 날 앙골라에 있을 예정이었으나 전염병 때문에 여행을 취소해야 했습니다.
이 날 설교는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쓴 다음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였습니다.: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압니다. (고린도후서 5:1-2)”
바울은 삶에 절망하였습니까?
바울은 여기서 죽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한 것이 아니라고 슈나이더 수석 사도는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는 죽고 싶지 않았고, 그래서 반복해서 그렇게 말했습니다.” 결국 바울은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과 같은 희망 – 곧 그의 생애에 주님께서 돌아오시기를 바라는 같은 소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고난을 받습니다.
바울이 탄식에 대해 말할 때, 그것은 땅에서의 삶이 끔찍하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우리는 지상 생활의 어려움에 노출되어 있지만 그것이 지상 생활이 반드시 끔찍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다른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삶과 그것이 우리에게 제공하는 모든 즐거움을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여기서 바울은 그보다는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결정한 사람들의 특수한 고통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수석사도는 설명했습니다.
• “예수님은 우리가 참고할 요점이시며 우리가 불완전하고 약하다는 것을 필연적으로 깨닫게 해 주십니다.” 이것이 정확히 첫 번째 고통이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르고 실천하는 이들의 고통이 그것입니다. 즉 나는 불완전하고 불쌍한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고통에도 민감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의 일부는 다른 사람들이 고통 받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또 다른 것은 다음과 같은 지식입니다. “이 땅의 육신으로서는 서로 평화를 이룰 수 없고 서로 완벽한 교제를 가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또한 지상의 법에 종속되어 있어, 더 이상은 지상의 육체를 갖지 않은 자들과 분리되어 있습니다. “우리보다 먼저 저 세상으로 가셨던 사람들과 분리되어 있는 고통”입니다.
• “우리가 이 땅에 있는 한, 그리스도를 믿어야만 하며, 그러나 그분을 볼 수 없습니다.” 지상의 육신이 하나님과의 완전한 교제를 허락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바울의 가장 큰 고통이었으며…
그러므로 부활의 몸은 더욱 중요하다고 수석사도는 분명히 밝혔습니다. 오직 부활의 몸만이 하나님과의 완전한 교제를 가능하게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실체적인 현실의 순간이 오늘날 이미 가능할까요?
“그리스도와의 교제를 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주님과의 육체적 교감을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그분과의 교제를 구하는 사람들은 구체적인 일을 해야 합니다. 아름다운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슈나이더 수석사도께서는 오늘날 어떻게 실제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가능한지를 회중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 믿는 이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가능합니다. 아름다운 생각이 담긴 글을 읽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거룩한 예배에서 신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그곳에서 듣는 말씀이 실제상의 것입니다. 라고 수석사도는 말씀하셨습니다.
• 그리고 그냥 듣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신자들은 하나님과 함께 대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자들의 머릿속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과 대화할 필요가 있고, 그것이 여러분들이 기도로서 끈기있게 인내하는 이유입니다.”
• 어디서든 가능할 때 마다, 기독교인들이 함께 찬송할 때 마다 또한 하나님과 함께 대화하는 것입니다.
• “우리는 그분과 함께 식사함을 필요로 하고, 그분의 몸이 임재하심을 느끼는 것을 필요로 합니다. 이것이 성만찬의 목적이기도 합니다.” 만약 이런 생각이 혼란스럽다면. 수석사도께서는 “우리 몸은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육신의 체험이 필요로 하며, 이것은 예수님의 몸과 피를 함께 먹고 그분 안에 거하는 경험이 필요함을 포함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것이 곧 우리의 희망이자 확신입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것입니다.”라고 슈나이더 수석사도는 결론을 맺었습니다. “아무도 설명할 수 없는,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단순히 일어날 것이고, 모든 것이 변했고 모든 것이 해결되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