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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보면 끈기가 중요합니다

2025년 8월 17일 by nac korea media team

그들은 성가시지만, 그게 좋은 일입니다. 왜냐하면 때로는 믿음은 성스러운 고집의 형태를 취하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말씀과 행동으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것: 기도한다는 것은 계속해서 노력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나사렛 예수님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그분이 가나안 여인을 대하신 방식입니다. 이스라엘의 맹렬한 적대국에 속한 그 여인은 예수님께 자신의 악령에 사로잡힌 딸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울부짖었습니다. 예수님은 대답하지 않으셨습니다.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여인은 계속해서 요청했습니다. 그녀의 끈질긴 요청은 제자들을 짜증나게 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께 여인을 돌려 보내 달라고 말했습니다. “저 여인을 돌려보내십시오. 우리를 따라다니며 소리 지르고 있습니다.” 결국 예수님은 여인에게 “구원의 빵을 개들에게 던져주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인은 조금 물러섰지만, 계속해서 예수께 개들도 부스러기를 먹는다며 요청했습니다.

예수님은 놀라시며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녀의 요청을 들어주셨고, 다른 곳에서 가르치신 내용을 행동으로 증명하셨습니다.

불굴의 의지 versus 불공평

다음은 누가복음 18장 1–8절에 나오는 끈기 있는 과부의 비유에 관한 내용입니다: 한쪽에는 무정하고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존중하지 않는 재판관이 있었습니다. 그는 마음대로 판결을 내릴 수 있는 권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른 쪽에는 지원도, 영향력도, 소득이나 재산도 없는 과부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단 한 번의 기회만을 가졌지만, 그 기회를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과부는 자신이 마땅히 받아야 할 것을 재판관에게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재판관은 그럴 마음이 전혀 없었습니다. 과부는 굴복하지 않고 계속해서 요구하며 재판관을 귀찮게 했고, 결국 골칫거리가 되었습니다. 결국 재판관은 마음을 돌려 과부의 원한을 풀어주었습니다. “그 여인이 계속 와서 나를 괴롭힐까 봐”라고 재판관은 말했습니다. 과부는 재판관을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두 청원자, 한 메시지

간청하는 과부만이 진정한 골칫거리가 되는 방법을 아는 유일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누가 복음서 7장 전에 나오는 밤중에 끈질긴 친구의 비유도 있습니다. 그는 NIVUK(성경 번역판 중 하나)에 따르면 “부끄러움 없는 대담함” 때문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두 이야기의 요점은 같습니다. 무정한 재판관이 결국 마음을 움직여 굴복하고 졸린 친구가 일어나 도와주겠다고 한다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는 얼마나 더 기꺼이 그리고 손쉽게 당신의 자녀들을 도우시겠습니까?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 볼 수 있겠느냐?” 이 말씀으로 예수님은 끈질긴 과부의 비유를 마무리하십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에게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다시 오신다면 믿음을 찾아 볼 수 있을까요?

거룩한 고집

반문: 어떤 믿음인가요? 이 맥락에서 명확해집니다: 바로 가나안 여인이 발휘한 믿음, 예수께서 칭찬하신 바로 그 믿음입니다.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 끈기 있는 과부의 비유 초반부에 나옵니다.

가나안 여인은 귀찮은 존재였고, 친구도 귀찮은 존재였고, 과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우리도, 아니 오히려 우리는 귀찮게 해야 합니다. 우리의 요청으로 하나님을 끊임없이 귀찮게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문을 두드리는 자에게만 문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요청하는 자에게만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모든 요청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 주제는 다른 기회에 다루겠습니다. 하지만 요청이 받아들여진다면, 그것은 하나님과 씨름하는 야곱의 자세에서 시작됩니다. “당신께서 저에게 축복하지 않으시면 놓아드리지 않겠습니다!

Photo: Studicon – stock.adobe.com
2025.08.04.
Author: Andreas Rother

In the long run, persistence counts


Filed Under: 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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