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는 꼬마 신학자나 성자들이 필요한 곳은 없지만, 예수님과 좋은 친분 관계를 가지며 하나님에 대하여 고무된 젊은 기독교인들은 필요로 합니다. 이는 부모와 교사들이 자녀들에게 바라는 바이기도 합니다.
두 손에 신앙을 쥐고서 확신에 찬 기독교인으로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과, 그리고 하나님께서 행하신 모든 것과의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기반이 반드시 마련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경험과 그리고 교육은 하나님 안에서 한 개인의 신앙의 발전을 위해서 필요합니다. 및 하나님에 대한 경험이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하나님에 대한 누군가의 신앙이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연장자 모두에게도 적용됩니다.
기독교인 양육을 위한 길 마련
자녀들을 기독교적 신앙 안에서 양육함에 있어서는 서로 다른 동기부여가 있습니다. 그들의 자녀들을 향한 부모들의 사랑. 신앙심이 있는 부모들은 자신들의 신앙을 통해 자신들이 직접 획득했던 동일한 안위, 동일한 기쁨, 동일한 소망을 자녀들 역시 누리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부모들의 동기부여는 그들의 자녀들을 위한 본(모범)이 되는 역할로서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이 함께 하셨던 경험을 나누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모들에게 임무를 주셨습니다. “이미 구약시대 때부터 주님께서는 그분의 업적과 규례를 자녀들에게 가르치도록 부모들에게 명령하셨습니다.”(새 사도 교회의 교리서 12.4.1) 이 지시는 오늘 날에도 여전히 적용됩니다. 이에 따른 책임을 인식함으로써, 부모들은 자녀들이 복음의 기본적 가치에 따라 자기 책임적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여기에는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지도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그들은 또한 기도하는 삶과 충실한 헌신으로 자녀들에게 본보기가 되어야 함도 요구됩니다.
부모들이 하나님께 드린 약속이 있습니다. 물세례와 성령인침 때, 부모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고백했고, 복음에 따라 그들의 자녀를 종교적으로 양육하겠다는 책임을 맡았습니다.
자녀들을 위한 공간 만들기: 자녀들은 교회의 한 부분입니다.
연소한 기독교인들은 교회의 미래일 뿐만 아니라, 이미 현재 교회의 구성요소입니다. 그들도 누구나 그렇듯, 학생들, 미혼모들, 중년 부부들, 활동적인 은퇴자들, 사제들 등으로 회중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교회 안에는, 그 회중의 규모가 크든 작든, 모두를 위한 공간이 있습니다. 모두에게 보살핌이 제공되며, 모든 나이대의 구성원들에게 적절히 제공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교역자들과 교사들이 이러한 책임을 맡은 부모들을 지원하는 것은 자녀들이 확신에 찬 새 사도 교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매주 중요한 일입니다.” (새 사도 교회의 교리서 12.4.1)
하나님을 위한 시간 마련하기: 자녀들은 교회가 필요하다.
주일 학교는 바쁜 학교생활 주간의 절정이 아니라, 연소한 기독교인들을 위해 매우 특별히 제공되는 일입니다. 지역 상황에 따라, 유치부 주일학교, 주일학교, 종교교육, 그리고 견신례반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히 제공되고 있습니다. 교사들의 목표는
∙ 하나님의 자녀들과 함께하는 친교와 그리고 예배를 통해 강건한 기쁨과 깨우침을 향하게 하는 것,
∙ 성경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한 이해를 전하는 것.
∙ 거룩한 약속에 대한 확신을 강화하는 것.
∙ 예배의 구조, 성례전의 의미, 축복 의식, 기독교의 신성한 날들의 의미에 대해 자녀들에게 설명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그들의 자녀들이 성장함에 있어 그들의 후예들이 어떤 형태로든 하나님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를 결정하는 입장에 서게 하도록 단순하게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됩니다. 기독교인들은 그들의 자녀들이 이미 어린 나이부터 하나님과 함께하는 경험을 쌓아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배우고 그리고 그분께서 그들의 삶을 형성하기를 원합니다.
“자식은 주님께서 주신 선물(다른 번역본에서는 유산 또는 기업)이요.” 솔로몬 왕은 약 3천년 전에 이미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시편 127편 3절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사랑하고 배려해 주는 부모님, 자신들의 책임을 깨닫고 있는 교역자들, 그리고 현명한 선생님들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신앙 안에서 강력한 본(모범)이 되는 역할자가 필요합니다. 그들은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올리버 루덴, nac-today
<영어원문 참조 : http://nac.today/en/158033/5229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