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두번째 기사들…
커뮤니티 지난 호에서는 성평등이라는 주제와 관련된 지역 사도 모임의 결과에 대해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본 주제에 대한 교리적 기사가 최신 커뮤니티호에 담겨 있으며, 여기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류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탐색할 예정입니다.
최신 호 커뮤니티의 교리 논설에는 남자와 여자 모두 동등하게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사실에 대해 탐색합니다. 그것은 지난 교리 논설의 간략한 요약으로 시작하며, 여성만이 아니라, 남자와 여자 모두 죄의 책임이 있고, 남자와 여자 모두 그 벌을 받는다는 설명을 덫 붙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완전한 형상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다는 사실은 인간의 모습에서 하나님이 있다는 어떤 결론을 도출해내자는 의미가 아닙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존재는 본질적으로는 한 없이 다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닮았다는 것에는 완전함,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십니다. 그분께서 바로 하나님을 닮은 사람이 어떻게 현실화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표준이십니다.
로마서 5장 12-15절에서는 첫 번째 사람인 아담이 예수 그리스도와 다르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아담은 죄, 벌, 그리고 죽음을 나타내지만, 예수님께서는 의로움, 은혜 그리고 사랑을 대표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신 것처럼, 인류 역시 아담처럼 죽음으로 파멸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스도께 속한 이들은 부활의 육신을 받을 것이며, 완전한 하나님과의 친교를 받을 것입니다.
역사 속에 담긴 하나님을 닮는 것
역사의 흐름 속에서 여러 범위에서 하나님을 닮음을 실현하는데 성공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역사가 시작하기 전, 인류는 하나님의 완전한 창조물에 속한 존재였으며, 이로써 순수하고 손실이 없는 하나님의 형상 그대로가 있었습니다.
• 죄에 빠진 뒤, 인류는 완전한 방식으로써 하나님의 형상 속에 존재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죄를 통해, 결핍의 상태가 되었습니다.
• 믿는 이들은 예수님을 더욱더 닮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미래에 하나님을 닮음은 새로운 창조물의 부활된 육신에서 발현될 것입니다. 이를 떠나서 생물학적인 성별은 그렇게 큰 역할을 지니지 않게 될 것입니다. (참조. 마가복음 12:25)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을 닮는 것
세 인격으로 구성되십니다. 성부, 성자, 성령이십니다. 이러한 형상은 인류에게도 반영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현재를 창조하시며 소통하셨습니다. 창조물을 말씀으로 관리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너”라고 불러주실 때 한 개인이 “나”가 된 것입니다.
•사람은 상호간의 관계를 가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돕는 사람”으로써 인간을 창조하셨다는 것은 여성의 존재가 남성의 노동을 해방시켜준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성별에 관계없이 상대방이 없다면 남성도 여성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 사람에게 의도된 이러한 친교는 인간관계 전반에 적용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동료, 가정, 모임, 부족, 국가, 사회가 나타났으며, 이 모든 것들은 함께 모임과 소통으로 특징지어집니다.
관리권을 가지는 것에 있어 하나님을 닮는 것
남자와 여자모두 하나님으로부터 감정적 지적 역량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창조물에 대한 관리권을 얻어 거룩한 사명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안에서 하나님을 대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교리서에서는 이러한 관리권이 신중하지 못하면 안 된다고 말합니다.
여자와 남자는 이 땅에 대한 동등한 관리 권한을 받았습니다. 창조물은 그들과 함께 연대하고 협력하는 방식으로만이 구성되고 보호 받을 수 있습니다.
창조물의 보호와 구성의 권리는 결혼 및 가정생활과 같은 작은 범위에서 현실화됩니다. 또한 국가, 교회, 사회 내에서 남자와 여자가 책임을 지닐 때는 큰 범위에서 현실화하는 것입니다. 모두 창조물에 대한 보호와 구성의 권한위임을 받았으며, 이웃에 대한 사랑의 계명을 받았고, 이것으로 여자와 남자 모두 창조물에 대한 동등한 책임을 지닌다는 사실로 일체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