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국제교회 소식
“여기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전혀 알지 못하나, 한 가지는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십니다! 그분께서 우리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수석 사도께서는 캐나다 앨버타주의 캘거리에서 주목할 만한 예배를 마치셨습니다.
이 거룩한 예배는 미국의 새 사도 교회에 있어 특히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마크 푸에바, 로니 클레인, 존 큐나벨, 브렛 스타인브룩의 4명의 형제들을 미국 지역 교구의 새로운 사도로 안수한 예배이기 때문입니다. 불행하게도, 이 거룩한 예배 교제는 생중계를 통해 미국 지역에만 전송될 수 있었습니다. 진-룩 슈나이더 수석 사도의 방문 계획은 12월 중순이었으나, COVID 19 팬데믹 상황으로 취소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2022년 1월 9일의 대예배의 수혜를 입을 수 있었던 이 대형 지역의 교회는 하나가 아니었고 캐나다와 미국이라는 두 개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여러분에게도 선포합니다. 우리는 여러분도 우리와 서로 사귐을 가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또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사귐입니다.” (요한1서 1장 3절) 2022년의 새로운 연례 모토에서 이미 발표한 바와 같이, 중심 주제는 그리스도와의 교제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도 잊지 않으십니다. “나는 이 메시지를 특별히 어려운 고난과 역경에 처한 이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많은 형제자매들께서 병마와 살아가야 합니다. 누군가는 애도 중에 있습니다. 누군가는 직장, 가정, 혹은 결혼 생활의 문제를 다뤄야 합니다. 누군가는 경제적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 모두를 잊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여러분의 생각을 아십니다. 여러분의 문제도 아십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고통도 공유하고 계십니다. 그분을 신뢰합시다. 그분께서 도와주실 겁니다!”
그러나 수석사도께서는 기뻐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생각을 전하셨습니다. “그러나 나는 많은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있는 이들에게도 같은 메시지를 전합니다. 어쩌면 어려움이 없어서 부끄러워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부끄러워하지 맙시다! 예수님께서 기쁨을 나눠주십니다. 이 어렵고 매우 이례적인 시대에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기 원합니다. 그것이 오늘 우리가 여기 있는 이유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 신앙의 의미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와의 영원한 교제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돌아가신 것입니다.”
사도들이 보고 들은 것
“성경구절에서는 사도 직분의 직무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수석사도께서는 설교말씀에서 전하셨습니다. 사도들이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받은 다섯 가지 핵심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경의 중심이십니다.” 구약은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기반으로 해석되어야 합니다. 구약 말씀들은 우리 구원에 있어 중대합니다만, 복음과의 조화를 이룰 때에만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인을 벌주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닙니다. 그 반대입니다. : 그분께서는 그들을 구원하려고 오셨습니다. 제자들도 처음에는 이것을 잘못 이해했습니다. 처벌하거나 죽이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보내셨다고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당연히 사회에는 특정 법률이 있어야 하며, 필요하다면 범죄자를 엄하게 처벌해야 합니다. 그러나 결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 “예수님의 왕국은 이 세상의 것이 아닙니다.” 그분께서는 세상의 권세를 행사하려고 오신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분의 메시지는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의 법에 초점을 맞추셨습니다. 인류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도 목적이 아니었고, 문제 해결 방식을 사람들에게 가르치겠다는 것도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라는 구세주만 계실 뿐입니다. 그분께서는 악으로부터 우리를 구해내 주심으로써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주시길 원하십니다. 주님께서는 더 이상 악도 존재하지 않고, 고통 혹은 죽음도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 새로운 창조물로써 하나님과의 교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인류를 구원하기를 원하십니다.”
•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진정한 사람이 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모든 인간이 하는 것처럼 살고 죽기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떠나셨습니다. 진정한 사람으로서 그분께서는 죄와 죽음을 극복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그분을 믿고 신뢰하는 이들과 승리를 나누기 위해 준비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분께서는 우리가 인간의 존재로써 이 문제를 결코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건 중요치 않다. 나는 너희를 위해 희생을 했다. 너희는 그 공로를 나누라. 너희가 해야 할 단 한 가지. 반드시 나를 믿어야 한다. 반드시 나를 신뢰해야 한다. 나와 영원히 함께하기 위해서 반드시 오늘 나와 교제를 가져야 한다.’
• “그리스도와의 교제를 위해서 그리고 영생을 얻기 위해서 우리는 반드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고,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먹고 마셔야 합니다.” 이것은 새 사도 교회의 발명품이 아닙니다. 영생을 원한다면 성례를 받아야 합니다.
슈나이더 수석 사도께서는 “이러한 관점들이 사도 직분의 교리를 간략히 요약한 것이며 이제 우리가 그것으로부터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마음속에 큰 관심으로 삼아야 하는 것입니다.”
서로서로의 교제를 양성하는 것 “하나님과의 교제는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믿는 이들 사이의 교제와 불가분의 관계가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교제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서로서로 사랑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원하는 이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연합해야 합니다! 이것은 또한 사도들이 예수에게서 배운 것이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게 하는 행동이 바로 나를 위해 하는 것이다!’“
안락한 지대 밖으로 나오는 것. 교회 지도자는 “우리가 그분을 닮길 원한다면 우리는 이웃의 환경에 대한 감정을 가져야합니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웃이 고통 받고 있거나, 무언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우리는 스스로의 안락한 지대를 떠날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리 편안한 일은 아닙니다. 고통 받는 이를 외면하는게 훨씬 더 쉬운 일입니다. 때로는 고통이 전염성을 지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서, 누군가 우울해하면 모두가 그를 피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고통은 전염성이 없습니다! 우리는 스스로의 안락한 지대를 벗어나 이웃에게 다가가고 그의 고통과 고난을 나눕시다. 위로와 도움을 줍시다. 예수님의 위대한 기도 역시 이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처럼 그들 역시 하나가 되게 하소서!’” 이는 오늘 날에도 적용됩니다. “사도 직분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 서로 간의 교제에 필요한 모든 것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하나님과 함께 하나가 되고 서로서로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나는 우리가 새 사도 교회의 가르침 안에서 하나가 되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우리에게는 하나의 믿음, 하나의 신조, 하나의 교리가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말씀드립니다. 성령님께서 역사하고 계신 곳이라면 그분께서는 연합을 위해 사역하십니다.”
차이보다는 공통점을 강조합시다. 우리 시대 때 모두가 차이점에 집중합니다. “때로는 사람들이 점점 더 차이점을 들어내어, ‘아니, 나는 너랑 달라. 너는 나를 존중해야해. 난 달라.’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 말은 분명 맞는 말입니다. 우리는 이웃의 다름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차이점을 강조하고 주장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의 빵입니다. 하나의 몸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가지고 있는 공통점을 주장합시다. 우리는 함께 가지고 있는 것을 주장합시다! 우리가 다르다는 것은 중요치 않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있어 해결책은 같은 것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가야 하는 길은 모두에게도 동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