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9월 국제 소식과 말씀, 지식
모든 사람에게 같은 재능이 있고 각 개인에게는 다양한 재능이 있습니다: 이것은 수석 사도께서 예배에서 친숙한 비유를 해석한 것입니다.
Photo: INA Sud América
사용된 성경 구절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주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잘했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많은 일을 네게 맡기겠다. 와서, 주인과 함께 기쁨을 누려라.’(마태복음 25:2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2024년 4월 7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Montevideo)에서 열린 예배의 중심 주제였습니다.
어떤 사람이 그의 종들에게 서로 다른 액수의 돈을 줍니다. 성경에서는 이를 달란트라고 부릅니다. 두 명의 종들은 주인이 돌아올 때까지 돈을 가지고 일하고, 세 번째 종은 자신에게 맡겨진 것을 보존하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진-룩(Jean-Luc) 수석 사도께서는 달란트 비유는 예수님이 신자들(belivers)에게 무엇을 기대하는 지를 가르쳐 준다고 설명하시며 “오늘날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합니까?”라고 질문하셨습니다.
은사: 하나는 동일하고, 많은 다른 것들
“우리 모두는 하나의 동일한 재능, 즉 영적인 은사를 받았습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남으로써 우리 모두는 동일한 신성한 생명, 동일한 성령의 은사, 그리고 우리 마음에 부어주신 동일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성격과 같은 각기 다른 재능들을 주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손재주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지적 소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예술가입니다.” 또는 각기 다른 생활 조건들을 주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돈이 많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매우 가난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사회가 매우 제한적인 나라에서 태어났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사회가 매우 개방적이었던 시기에 태어났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중 내의 다른 환경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장하는 회중의 일부에 속해 있고, 어떤 사람들은 축소되는 회중의 일부에 속해 있습니다.”
우리가 빚진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
“은사는 다르며, 왜 그렇게 다른지 우리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라고 수석 사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이제 하나님께서 오셔서 ‘이 모든 달란트를 가지고 네가 충성하기를 원한다. 충실한 종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충실한 종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온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충실한 종은 자신이 하나님께 빚을 졌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신도가 하나님께 빚진 것은 무엇입니까? “신실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십시오”라고 수석 사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세례나 견신례, 우리 자신의 결혼식, 자녀의 세례, 또는 특정 시간에 기도할 때 우리가 한 약속들을 말입니다.
영적 은사를 최대한 활용하기
“주인은 종들이 달란트를 증가 시키기를 원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이 말씀은 여전히 우리가 성령의 은사를 가지고 일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좋은 새사도 교회의 그리스도인이 되고, 교회에 다니고, 정기적으로 헌금을 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성장하고 변화하기를 원하십니다.”라고 수석 사도는 촉구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우리 자신을 점검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질문을 하셨습니다.
- 하나님에 대한 여러분의 신뢰는 어떤가요? 더 강해졌나요, 약해졌나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어떤가요?
- 봉사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임금, 보상 또는 축복을 받기 위해서인가요? 아무것도 얻지 못하거나, 감사도 없고, 축하도 없고, 축복도 없다면, 그렇다면 어려분은 화가 나나요?
- 이웃을 얼마나 오래 용서해야 합니까? 과거보다 시간이 덜 필요한가요, 아니면 더 필요한가요? 서로 다름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목록이 과거보다 길어졌나요, 아니면 짧아졌나요?
지상의 은사들을 최대한 활용하기
“다른 모든 은사는 어떻습니까?” 수석 사도께서 물으셨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것이 하나님께 빚진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은사들을 하나님을 섬기고 선한 일을 하는 데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능력과 기술을 다양한 방법으로 주님을 섬기는 데 사용하십시오. 선을 행하는 데 사용하십시오. 여러분의 모든 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돈을 즐기십시오. 괜찮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잊지 말고 이웃을 잊지 마십시오.”
“그리고 어리석게 굴지 마십시오. 자신의 영혼과 구원을 잊지 마십시오.” 이것은 더 적게 받은 모든 사람들에게도 적용된다고 수석 사도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에게 구원이라는 재능이 주어졌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다른 것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핑계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슈나이더 수석 사도께서는 “심지어 일상의 작은 일에도 끝까지 충실 하십시오”라고 호소하셨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끝까지 충실한 사람은 주님의 기쁨, 예수 그리스도처럼 죽음과 악을 이긴 자들의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이 기쁨, 즉 예수님과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을 아는 자들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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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Andreas Rother
Date: 03.07.2024
Keywords: Uruguay, Chief Apostle, Divine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