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국제 소식, 기사, 예배
기적은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십시오. 오늘날의 목회자들은 모든 사람과 모든 상황에서 복음을 가르치고 전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최근 목회자들을 위한 예배에서 진 룩 슈나이더 수석 사도는 그들에게 그들 자신의 임무를 상기 시켰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열두 제자를 택하셔 그들에게 사명을 주시고 권세를 부여하셨습니다. “그들은 날마다 성전에서, 그리고 이집 저집에서 쉬지 않고 가르치고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전하였다.”(사도행전 5:42). 이것은 진 룩 슈나이더 수석 사도께서 콩고 민주 공화국의 수도인 킨샤사에 있는 우리 리메테 중앙 교회에서 목회자들을 위한 예배에 사용했던 성경 구절입니다.
여기에 참석한 이들은 이미 안수와 함께 사명을 받았고, 이제 수석사도께서 그들의 직분을 합당하게 수행하는 것에 관해 그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주의 깊게 들었습니다.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본보기를 사용했습니다.
비결은 적절한 준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복음을 가르치실 수 있기 전까지 자신을 준비하셔야 했습니다. 그분은 성경을 읽고, 듣고, 질문했습니다. 그리고 그분께서 충분히 배웠을 때에만 성령께서 그분의 사명을 수행하도록 영감을 주셨습니다. “이제 그분은 성경을 잘 아시고 성령의 빛으로 성경을 해석하기 시작하셨습니다.”라고 수석 사도는 전했습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아들께서는 항상 강조하셨습니다. “내가 여기서 여러분에게 말하는 것은 나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그것은 아버지의 것입니다.”
“예수님께 유효한 것은 우리에게도 유효합니다.” 수석 사도께서는 하나님의 종들에게 성경을 폭넓게 공부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성령의 빛으로 해석한다는 것은 우리가 설교하는 내용이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약 그것이 일치하지 않는다면,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는 구원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것과 구원과 무관한 것을 구별하도록 도와주십니다.
또한 목회자는 자신이 자신의 교리를 설교하고 있지 않은지 항상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고 수석사도는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설교는 사도들의 가르침과 수석사도가 제시한 교리와 일치해야 합니다.”
사명: 복음을 선포하십시오.
기적을 행하는 것은 목회자의 사명이 아닙니다. “기적은 다른 이들에게 맡기십시오. 우리에게는 또 다른 사명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신부를 예비하는 것이 기적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설교해야 합니까? 심판이 아닌 주님의 은혜가 선포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 사람들의 마음에 새겨지고 확보되게 해야 합니다. 그분께서는 목회자의 역할이, 규칙에 대한 목록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목회적 권위의 적절한 사용.
“우리는 가르치는 사명과 목회적 권능을 받았습니다.”라고 수석사도는 형제들에게 상기시켰습니다. “이 권능을 어떻게 사용할까요?” 여기에서도 역시 예수님께서 우리의 본보기이십니다. 예수님과 마찬가지로 목회자들의 활동도 섬기고자 하는 소망에 의해 동기가 부여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삶에 간섭하기를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수석사도께서는 “우리는 형제자매의 삶을 인도하거나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의 직분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 수석사도께서는 우리는 우리의 직분을 빛내거나 자랑하기 위해 사용해서는 안 된다.” 목회자의 권능은 그리스도의 율법이 목회자에게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사도들과, 형제들은 그가 설교하는 일을 가장 우선 시 해야 합니다. 그들의 권위는 그들이 먼저 자신에게 규칙을 적용하도록 해야 합니다.”라고 수석 사도께서는 설명했습니다.
매일 같이
초기의 사도들은 매일같이 가르치고 설교했다고 우리의 성경 말씀은 말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매일 설교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라고 수석 사도는 안심시켰습니다. 그것은 좋은 소식이 모든 사람과 모든 상황에 적용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복음의 진리는 신자들의 생활 여건에 달려 있지 않으며, 또한 사회의 상태나 목회자의 개인적 상황에 달려 있지도 않습니다. “복음의 진리는 모든 상황에서, 전 세계에서 항상 유효합니다.”
성전과 가정에서 가르칩니다.
필요하다면 예수님도 사람들의 집에 들어가셔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형제가 죽은 마리아와 마르다를 위로하기 위해 가셨습니다. 그리고 한 남자의 어린 소녀가 병들었을 때, 그분께서는 자신을 야이로의 집으로 이끄셨습니다. 수석사도께선 목회자가 제단에서 설교하는 것뿐만 아니라, 목자적인 보살핌을 하고, 그곳에 있는 형제자매들을 격려하고 강건케 하는 것이 목회자의 사명이라고 말하셨습니다.
수석사도께서는 목회자들에게 “제단에서 설교하는 것을 가정에서 행하고 복음이 어떻게 가장 잘 적용되고 우리가 어떻게 생활하는지 보여줌으로써 여러분의 사역을 아내와 자녀와 손주들에게 축복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십시오.”라고 목회자들에게 당부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사역을 집을 통치하는 것에 사용하지 말고, 봉사하고 축복하기 위해 사용하십시오.“
마지막에서, 수석사도께서는 한 가지 요점을 언급했습니다. 그분께서는 자신의 마음인 ‘개인의 집’에 대해 말했습니다. 수석사도께서는 목회자들에게 “내가 이것을 자주 말하였고 또 다시 말씀드리니, 하나님의 훌륭한 종이 될 수 있으나,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을 수도 있다”를 상기시켰습니다. “여러분 자신의 영혼과 구원을 잊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