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국제 소식 및 주요 예배 말씀
구약성서에서 멈추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듣고 받아들이십시오. 이것은 2023년 4월 2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대예배에서 진-룩 슈나이더(Jean-Luc Schneider) 수석사도께서 드린 호소입니다.
“저는 거의 매주 일요일마다 이 말을 하고 있는데, 이는 저를 괴롭히는 것 때문입니다.”라고 수석 사도는 인정했습니다. “아직도 구약성경에서 멈춰 있는 기독교인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하나님과 그분의 사자들이 모든 상황을 바로잡고 죄인을 몰아내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죄인을 벌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구원하러 오셨다고 수석사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회를 바꾸러 오신 것도 아닙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실: “그 분의 목적은 하나님의 통치를 이끌어내는 것이며, 그것은 우리의 나라에서가 아니라 우리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왕, 평화, 영광
수석사도께서는 누가복음 19장 38-40절에 기초하여 설교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자 많은 제자들이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기 시작했습니다.: “복되시다.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임금님! 하늘에는 평화, 지극히 높은 곳에는 영광!” 몇몇 바리새인들이 군중 속에서 “선생님, 당신의 제자들을 꾸짖으십시오!” 하고 부르짖으니,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들이 잠자코 있으면 돌들이 소리를 지를 것이다.”
이 일, 얼마 전에 제자들은 많은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병든 자를 고치셨고, 빵 덩어리를 많게 하셨으며, 죽은 자를 살리셨습니다. 제자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가 왕이라는 것, 즉 그분이 지상에 하나님의 통치를 세우시려고 하나님에 의해 보내심을 받았다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그리고 그 것은 예수님께서
● 평화를 가져 오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하늘에 이미 있던 평화입니다. 이 평화는 단순히 전쟁이 없는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의 평화는 천국과 같은 상태였습니다.”
● 변화산에서 제자들이 본 것과 마르다(Martha)의 형제 나사로(Lazarus)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 본 것과 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갈등의 가능성이 있는 성명
바리새인들에게 이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메시지였습니다. 예수가 메시아로 여겨졌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 밖에 있어야 했습니까? 그리고 평화는 모세의 율법에 대한 변함없는 충성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통해 이루어져야 했습니까? “그건 절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바리새인들이 몹시 분개했습니다.”
예수님의 대답에서, 나중에 성전이 파괴될 것임을 알리셨고, “나는 이제 율법이며 평화를 가져오며 영광을 가져오며; 성전의 시대는 끝났다”고 재확인했습니다. 수석사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물었습니다. “역사를 아는 것은 아주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더 많은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으로 무언가를 해야 합니다.”
내부에서 성장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의 왕국으로 인도하기를 원하시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안에서 통치하시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는 강력한 행위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성찬을 통한 신성한 예배의 과정에서 이루어집니다.”라고 수석 사도는 분명히 밝혔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그분의 왕국으로 인도하시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그분이 우리 마음 안에서 통치하셔야 합니다. 그분의 사역뿐만 아니라 우리의 스스로의 사역도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평화를 가져오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이 평화는 즉 하나님과 우리의 이웃을 사랑하라는 그분의 계명을 실천하는 것으로 구성된다고 슈나이더 수석사도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회개하고 겸손하면 은혜와 평강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석사도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내면에서 나와야 합니다. 우리의 영혼은 깨끗해지고 거룩해져야 합니다. 새로운 창조물이 우리 안에서 발전해야 합니다. 결국 그것은 외부에서 눈에 띄게 될 것입니다. 결국 사람들은 깨닫게 될 것입니다: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여전히 불완전한 인간이지만 하나님의 영광의 일부가 이미 겉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