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국제 소식과 영혼의 양식들
모든 사람은 이러저러한 고난을 직면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을 어떻게 다룹니까? 의문은 많으나 답은 적습니다. 그럼에도 한 가지 위로와 힘의 특별한 근원이 있습니다. 우리가 따를 수 있는 역할 모델 역시 있습니다.
“우리는 신앙의 시작과 끝, 십자가를 견디시고, 수치심을 경멸하시고 하나님의 왕좌 우편에 앉아 계신 분을 올려봅시다.” 이것이 바로 2023년 3월 13일 미국 뉴욕 예배 말씀에서 제시된 진-룩 슈나이더 수석사도의 해결책입니다.
“우리 모두 고난을 상대합니다.” 많은 이들이 통증, 역경, 시험을 상대해야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다른 사람을 둘러싼 고난을 경험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타인의 고난을 나눌 때가 있습니다.”
수석사도께서는 이 점에서 질문이 나온다고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왜 이런 고난이 존재하는가? 왜 하나님께서 중재하시지 않으실까?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수석사도께서는 성령님께서 우리의 모든 질문에 답을 주시지는 않지만 한 가지 조언을 주신다고 설명했습니다. “예수님을 올려다보고 예수님의 고난을 기억합시다.”
고난을 이해하는 방법
그리스도의 고난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줍니까? 무엇보다도 고난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어떤 경우라도 예수님의 고난을 처벌로 이해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완전하셨고 죄가 없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처벌을 받으실 이유가 없었습니다.”
나쁜 결정에 따른 결과도 아니었습니다. “이는 이 세상의 많은 문제들을 설명해줍니다.” 그러나 지진과 같은 것은 설명할 수 없습니다. 수석사도께서는 “어떠한 사람도 지질 구조 상 움직임을 유발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영적 성숙을 돕기 위한 시험인 것도 아닙니다. “한 가지 설명을 될 수 있겠지만, 어린 아이가 암으로 죽는 죽음을 설명하진 못합니다.”
“답은 없습니다. 고난의 원인에 대한 좋은 답, 일반적인 답은 없습니다.” 수석 사도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마저도 그러하셨습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결국 우리는 예수님께서 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 밖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나의 영혼을 하나님의 손에 맡깁니다.”
고난을 대하는 방법
그리스도의 고난은 고난에 대한 대응법을 보여줍니다.
사랑으로.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사람과의 교제를 위해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라 인간의 숙명을 나누셨습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해서 나는 무엇을 포기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향한 행위로. 예수님께 있어 고난보다 더 중요했던 것은 성부 아버지와의 교제였습니다. “고난에 집중하지 말고, 목표에 집중합시다. 그 고난의 크기가 얼마나 크든, 삶을 통제하게 내버려두지 맙시다.”
이웃을 향한 우리의 행위로. “어려운 때를 지날 때 우리는 행위를 통해 타인을 도우라는 사명을 가집니다. 이러한 순간에 우리는 많은 이들을 위한 특별한 복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떠한 것도 그리스도의 사역 완수를 막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구원의 사역이 더 이상 성공적이지 않은 것 같다고 생각할 법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분의 교회를 버리신 것일까요?” 정답은 “절대 아닙니다. 그분께서는 여전히 교회에 함께 계시고, 끝날 까지 사도 직분과 함께 하십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몇 가지 생각들입니다. 슬픈 이야기가 아니라, 위로, 지혜, 기쁨의 원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 완수를 막을 수 있는 것, 막을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신앙입니다. 그것이 확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