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경제권의 의사 결정자들은 다음 선거 혹은 주주총회까지 만을 계획한다는 이유로 종종 비난을 받습니다. 현재를 넘어서는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사고방식은 다소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비난이 정당한가의 여부는 다른 문제입니다. 더 넓은 기간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은 필연적인 인간의 본성은 아닙니다. 이 세상의 존재 그 이상을 포함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아는 믿는 이들과 현세에서의 삶에서만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을 두는 것이 파멸이라는 것을 아는 믿는 이들조차도 자주 오직 그들의 눈앞의 실상만 바라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막으로 인도하셨다는 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았던 전부이며, 그리고 그들은 그것에 문제를 제기하였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의도는 사막으로 그들을 이끌고자 함이 아니었으며, 오히려 약속의 땅에서 자유롭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종종 우리의 인생행로를 걱정들과 시련들이 함께하는 것으로만 바라볼 뿐 아니라 종종 우리는 삶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그 사실에 문제를 제기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의도는 우리를 역경으로 이끄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왕국으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영광된 해방으로, 그리고 진실로 새로운 창조로 우리를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분의 계획은 지금을 넘어서 저 멀리 확장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날 몇몇 지역에 있는 기독교계와 교회의 발전을 목격하고 있으며 그리고 우리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 미래에도 이러한 경향이 계속된다면 마지막은 어디가 될까? 그러나 그리스도의 의도는 그분의 교회 문을 닫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모든 역사적 실체를 통해 완전하고 완벽한 구원이 가능케 하는 것이고, 영광으로 그 일을 완결하는 것입니다! 그분의 계획은 현세를 훨씬 더 넘어섭니다. 우리는 이것을 잊지 맙시다!
사도장님의 예배에서 나온 사색의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