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을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 질문은 잘못된 질문입니다. 올바른 질문은 다음과 같아야 합니다. 무엇을 위해서 은혜로 택하셨는가? 새 사도의 개념을 돌아보며 중점 내용에 대한 설명을 살펴봅시다.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정당화 없이 언제라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을 택하십니다. 사도장께서는 예배의 인도 (Divine Service Guide)를 통해 출판하신 교리적 쟁점의 글에서 이 점을 명확히 하셨습니다. 이 내용은 새 사도 구성원의 잡지인 커뮤니티, 이와 같은 성경의 잡지인 아프리카 조이. 그리고 독일어 교회 잡지인 우리의 가족의 중심 내용으로 다뤄졌습니다.
인류는 택하심을 이해할 수도, 받을 자격도 없습니다. 택하심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이며, 이성의 영역으로는 풀어헤칠 수 없는 것입니다.
스스로와 타인을 위해
새 사도 교회의 교리서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택하심은 개인 및 집단을, 하나님께서 정하신 목적을 위해 부르시겠다는, 그리고 그 부르심을 통해 택하심을 입은 이들이 하나님을 알리게 하겠다는 하나님의 뜻에 그 근원을 둡니다.” 따라서 택하심은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개인의 구원뿐만 아니라, 그분의 구원 계획에 참여하라고 인류를 부르시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아브라함은 만 민족을 위한 복의 근원의 역할을 하라고 택하심을 받았습니다. 모세와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라는 택하심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인류를 섬기기 위해 하나님께서 보내신,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자화상이 되셨습니다. (마태복음 12:18, 누가복음 9:35)
부르심과 사명
새로운 계약을 맺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모든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의 영원한 교제를 얻으라고 택하심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 하나님께 찬양과 찬미를 드리고
- 말과 행동으로 하나님께서 자신의 편에 계시다는 것을 보이고
- 복음을 전파하고
- 선을 행함으로써
이웃을 섬기라는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물과 영으로 거듭난 이들은 최후의 심판에 서지 않고도 그리스도와의 교제를 얻을 수 있다는 택하심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화평왕국에서 이제까지 생명을 가졌던 모든 인류에게 구원을 알리라는 업을 지닙니다. (요한계시록 20장 6절)
사도장께서는 문건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을 수 있는 때를 직접 택하실 것입니다.”라고 전하셨습니다.
제공과 받아들임
택하심은 자동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자신이 스스로의 택하심을 따르고 그것을 끝마치는 일은 개인에게 달려있습니다. 예를 들어 노아는 신앙과 순종으로 자신의 택하심에 확신을 가졌습니다.
개인은 구원을 얻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이신, 구원의 중재자, 예수 그리스도를 반드시 알아야 하며, 그분을 따라야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재림 때 산 자와 죽은 자 가운데서, 그분의 재림을 위해 사도를 통해서 스스로를 준비한, 자신의 택하심에 확신을 가진 이들을 직접 취하실 것입니다.
직접 사역을 완성하신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께서 시작하신 사역을 완성하실 것입니다. (빌립보서 1장 6절) 그분의 구원 계획에 따라 모든 인류는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2장 4절) 사도장께서는 문건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을 신뢰하고, 피로함 없이 사랑으로 그분을 섬기길 기대하십니다.”라고 밝히시며 “하나님께서는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택하심이 늘 풍족한 모습을 보셔서, 각자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해주십니다.”라고 전하셨습니다.
<영어원문 참조 : http://nac.today/en/158033/5931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