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두번째 소식
여성교역자에 대한 심의가 다음 라운드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 수석사도께서 연례 인터뷰에서 하신 말입니다. 그분은 구체적인 지침과 현재의 논의 상황에 대한 최신 정보를 주셨습니다.
이것은 광대하고 다양한 측면을 가진 논제라고 진 룩 슈나이더 수석사도는 말했습니다. 그러나 의사결정 과정은 매우 명확한 근본적인 질문을 가지고 인도되고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뭐라고 말씀하시는지요?
– 성경은 뭐라고 하는지요?
– 우리 교회는 뭐라고 하는가요?
– 개별 국가에서의 상황은 어떠한가요?
“이 모든 질문에 대해 합리적인 답을 찾은 후에야 우리가 어떤 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라고 국제 교회 지도자께서 말하셨습니다.
진행되었음 : 구약 성서
첫 번째 질문 : 하나님의 뜻에 대한 질문은 이미 창조의 기록에 의거한 성서적인 기초에서 답변되었습니다. 지역사도회의는 2020년 11월 그 점에 대해 논의한 후, “하나님의 형상을 한 남자와 여자”의 교리 논문을 발간했습니다. 다음은 핵심 성명입니다.
– 남성과 여성은 모두 하나님의 형상대로 똑같이 창조되었다. 그들은 상호의존적이며, 동일한 성격과 존엄성을 가지고 있다.
– 남성과 여성은 모두 창조물을 보호하고 관리하도록 부름을 받았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다른 영역의 지배와 활동을 위탁하지 않으셨다.
– 남성과 여성의 의무는 무엇보다 인간사회 내부의 사회적, 정치적 발전으로 인해 다르게 이해되고 있다.
진행 중 : 신약성서
두 번째 질문 – 더 많은 성경기록에 근거하여 – 두가지의 각도에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탐구해야 할 두 가지의 본질적이고 실질적인 고려사항을 수립했습니다.” 라고 수석사도는 설명했습니다. 왜 주님께서 사도직분에 단지 남성만 부르신 것인지, 그리고 초대교회의 예를 보면 – 신약의 목자적 편지들 –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 하고 있는가? 입니다.
그것이 2021년 5월에 있었던 가장 최근회의의 주제였습니다. 결정은 보류중입니다. “지역사도들은 먼저 우리들의 논의내용을 각자의 사도회의에 가져 갈 것입니다.” 그러면, 사도들은 그들의 생각을 표현하고 견해를 표현할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오는 2021년 11월에 있을 지역사도회의에서 우리는 논의의 실마리를 다시 이을 것입니다.”
미래로 가는 갈림길에서
세 번째와 네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아직 시기상조입니다.”고 수석사도는 말하셨습니다. 그러나 그에 대한 의사 결정 구조는 분명합니다.
– 여성의 직분안수는 안된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까? 만약 그렇다고 대답하면 더 심의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아니오’라고 대답할 경우, 우리는 다음 질문으로 갑니다.
– 예수님께서 남성만을 사도 직분에 부르셨다는 사실이 자동적으로 여성에게 안수를 할 수 없다는 의미하는 것입니까 만약 예라고 답한다면, 여성의 안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아니오 라고 할 경우, 다음 질문을 해야만 합니다.
– 신약성서에 있는 사도들의 편지에 담긴 관련 내용들이 여성에게 직분안수를 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하는 것입니까? 만약 그렇다면 여성의 안수에 대한 성경적 근거는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아니오’인 경우, 우리는 다음과 같이 질문을 해야 합니다.
– 교회나 지역사도 모임에서, 여성을 직분에 안수하기를 원합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지역적 그리고 사회적인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야만 합니다.
– 특정한 지역, 지방 또는 국가에서 여성을 직분에 안수할 필요 있습니까? 만약 대답이 ‘아니오’라면 그런 곳에는 여성에게 직분은 있을 수 없다. 만약 예라는 대답이 나올 경우, 다음과 같은 질문이 따릅니다.
– 그 지역의 사회나 회중은 여성을 직분에 안수하는 것을 받아들일 것인가? 만약 대답이 ‘아니오’라면 그곳에서 안수받는 여성은 없을 것입니다. 만약 대답이 예라면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여성은 특정 지역, 국가, 교회에서 직분 안수를 받을 수 있다. 입니다.
“수석사도께서는 ”우리 앞에는 다소 긴 과정이 놓여 있습니다.“라고 분명히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직분의 개념에 대한 예비적 결론의 때와 같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여기저기서 이 주제에 대해 다소의 성급함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대치가 매우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 문제에 대한 우리의 노력은 철저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당연히 이것은 다소의 시간이 걸리겠지만, 교회의 하나됨을 위하여 절대적으로 필요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