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희망은 서로에게 속해있으며, 그 둘 다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의 주요 요소입니다. 희망이 없이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습니다! 신앙이 있는 곳에는 희망 또한 함께 가게 됩니다. 저에게 있어서 신앙은- 매우 간결한 표현을 쓴다면 –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라는 것을 알아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두 가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위한 희망으로 향하게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시기에,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기에, 그분은 나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한 희망을 결코 포기하지 맙시다! 하나님께서는 돕길 원하시고, 도와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넘어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믿습니다. 이 믿음으로부터 경이적인 희망이 창출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의 사함과 인류가 영원한 생명에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음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때문에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희망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영원한 삶의 희망을 가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또한 우리들의 희망의 토대이십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나는 다시 올 것이다”라고 약속하셨고 그분이 계시는 곳에서 우리와 함께하고자 하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요한복음 14:3) 그분은 우리들의 희망의 동기일 뿐 아니라, 더하여 그분 자체로써 우리의 희망이십니다. 그분은 우리들의 희망의 대상이십니다. 우리는 그분 안에서 희망합니다.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희망하고, 그러므로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영원한 교제를 희망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인지함에 다가갑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이셨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이유는, 바로 예수님께서 사랑의 하나님, 은혜의 하나님, 가까이 계신 하나님을 – 진실 되고 살아계신 하나님 – 우리에게 보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로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알게 된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하고자 하는 열망을 우리들에게 불러일으키게 합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희망이시라는 우리의 경의 안에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영원한 친교를 갈망하는 하나님이십니다. 그것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우리에게 이러한 믿음과 희망이 있으므로,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의 기도를 멈추지 맙시다!
사도장의 예배 말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