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7만 명의 참가자가 현지에서 예배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한 장소는 “내셔널 히어로즈 스타디움”으로 잠비아의 수도인 루사카에 위치해 있습니다. 슈나이더 사도장은 영어로 예배 말씀을 전했고 냔자어로 순차통역 되었습니다. 다른 통역사들은 독일어, 불어, 스와힐리어, 포르투갈어, 스패인어로 예배를 통역하기 위해 부스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런 통역은 현지 참석자와 프랑크푸르트 방송 관리국에 위성 중계를 목적으로 송신되었습니다.
100개국, 25개 언어의 대 예배
남아프리카 중계국에서 카메라, 마이크로 예배를 촬영했으며 다국어의 통역을 포한한 이 촬영 본은 위성을 통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비쵸프 출판국에 보내졌습니다. 비쵸프 출판국에서 18개 국어로 통역이 진행되었고 총 25개의 언어로 예배가 통역되어 위성 및 광학 섬유 전선, 라디오를 통해 전 대륙 100개국에 중계되었습니다!
남동아시아 지역 회중을 포함해 아프리카 몇몇 국가들과 위성 중계가 어려운 타 지역 믿는 이들을 위해서 인터넷을 통한 예배 접근 또한 가능했습니다. 이를 위해 13개의 소위 스트림이 다양한 밴드위스(연결)이 높은 질적 수준으로 가능했고 다양한 언어 또한 접근이 가능했습니다. 시차가 다른 아메리카 대륙은 중계가 녹화 되었고 다른 시간대에 중계가 이루어졌습니다.
25년간의 위성 중계
최초 오디오 중계는 1946년 이루어졌습니다. 당시에는 전화 유선으로 연결되었습니다. 1951년에는 포스트 케이블로 음성 중계가 최초로 이루어져 4만 명의 믿는 이들이 독일을 통해 연결 되었습니다. 1980년대를 뒤 돌아보면, 오디오 신호가 점진적으로 영상으로 점점 더 대체되기 시작했고 마이크로 웨이브 기술 덕분에 이 점이 가능했습니다. 결국 1990년대 들어 최초도 도입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준비 끝에 서유럽 전역의 800개 수신 기지가 위성으로 예배를 연결시켜주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새 사도 교회가 올 해 위성 중계를 시작한지 25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1990년대 중반기 이후 매 해 성령강림절 예배가 미국, 캐나다, 남부 아프리카(당시에는 남아프리카도 포함)에 중계되기 시작했습니다. 남동아시아 국가들과 호주는 2005년 최초로 중계 예배에 참가하기 시작했고 2007년 들어 인터넷을 통한 중계가 가능해졌습니다.
거대한 중계 네트워크
현재 전 유럽과 아시아 일부 45개국의 1,600개 이상의 새 사도 회중에는 위성으로 예배 수신이 가능하도록 장비가 구축되어 있고 몇몇 지역은 인터넷 장비가 구축되어있습니다. 이 지역구는 북부 스칸디나비아에서 마데리아, 말타, 키프로스까지 이어지고 남부 이스라엘과 서부 아조레스에서 동부 우랄 지역까지 이어집니다.
올 해 루사카 중계의 경우, 중계 센터까지 신호 반경이 144,000킬로미터가 떨어져 있으나 신호를 처리하는데 단 몇 초 만 걸릴 뿐입니다.
여러분은 성령강림절 우리 자료와 기사를 nac.today 에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