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국제소식 및 기사들
사람들은 성서 시대에 이미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다윗 왕은 4,000명에게 악기를 연주하게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은 최후의 만찬에서 찬송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음악이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확고한 구성 요소로 남아있도록 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음악을 장려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음악은 놀라운 선물입니다.
캐나다의 에머리 지역 장로는 캐나다의 모든 형제, 자매들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에머리 지역 장로는 살아있는 하나님의 예배에 참여하는 것이 얼마나 그리운지를 편지에 적었습니다. 그는 많은 형제자매들이 다시 성가대에 참여하기를 희망하였습니다. 온라인 서비스의 한 가지 긍정적인 점은 새롭고 다양한 음악 스타일과 노래를 더 잘 알게 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계속해서 아이들이 노래, 피아노, 오르간, 그리고 다른 악기들을 배우도록 지지하고 격려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였습니다. 그의 어린 시절에, 지역 장로께서 회중을 방문할 때마다 아이들에게 음악 수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 묻고 심지어 그들에게 공연을 요청하기도 했던 경험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이것은 믿음 안에서 어린 형제자매들이 악기 연습을 계속하도록 동기를 부여했고, 아이들이 음악을 연주하는 것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연주자를 지원하는 것
콩고 남동부 지역 교회의 음악 부문에서도 연주자들을 지원하고 장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에릭 음암바(Eric Mwamba) 음악감독이 모든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오르간 연주자, 합창단 지휘자들을 위한 모임을 조직했습니다. 그들은 10월 10일 여러 교회와 다른 지역과 인터넷상의 화상 회의를 하였습니다.
합창, 관현악, 오르간 음악 분야의 약 185명의 지도자들이 함께 협력하여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동을 계획하며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조직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한 전체 지역 교회를 위한 찬송가 모음집을 편찬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첫 번째 교육 과정이 일요일에 열릴 예정이며 12월에는 더 많은 교육 과정을 계획하였습니다. 콩고 남동부 지역 교회의 음악부문은 펜데믹(전염병)이 지나간 후 곧 다시 완전한 음악적 능력을 회복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리코더들을 위한 긴 여정
2021년 2월, 리코더의 선적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수리남 파라마리보까지 약 7,600km의 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암스테르담 국제 학교는 파라마리보 교회의 주일학교 어린이들을 위해 새사도교회의 자선단체에 리코더들을 기증했습니다. 아이들은 음계를 연주하고 몇 곡의 노래를 배우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은 이미 부모님으로 구성된 열광적인 관객들 앞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음악부문 지도자들을 위한 감사의 노래
펜데믹 기간동안 어려운 상황과 싸워야 했던 음악 지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오스트리아와 스위스의 ‘음악 사역 그룹’은 그들의 작업 영역에서 음악을 담당하는 모든 사람들을 기도와 가상 회의에 초대했습니다. 마티아스 퓌츠너 사도께서 주도하신 이 기도는 세인트갈렌 교회에서 이뤄졌으며 IPTV를 통해 생중계 되었습니다.
영적인 부분 외에도 음악 지도자들이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그들의 고민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실제적인 부분도 있었습니다. ‘음악 사역 그룹’은 향후 안건에 설문 조사 결과를 포함할 것입니다. 물론 그날 저녁에는 음악을 기반으로 한 이득 즉 음악을 담당하는 사람들뿐만 아닌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쁨도 있었습니다.
역대상 23장 5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다윗이 주최한 위대한 음악 축하 행사에 대해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마지막 만찬에서 제자들과 함께 노래하신 구절은(성경구절은) 마태복음 26장 30절에 나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