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국제소식 –
오로지 당신과 하나님, 둘 사이의 일들을 분명히 하십시오. 다른 대상 없이, 열린 마음으로, 정직하게. 그러면 잃어버린 것을 찾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수석사도께서 최근에 온 힘을 다해 권유하신 것입니다. 의무감이 아니라, 사랑에서 우러나온 것입니다.
2022년 4월 24일 예배는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과 예수님의 만남을 다룬 말씀에서 나왔습니다. “그제서야 그들의 눈이 열려서, 예수를 알아보았다. 그러나 한순간에 예수께서는 그들에게서 사라지셨다.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길에서 그분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성경을 풀이하여 주실 때에, 우리의 마음이 [우리 속에서] 뜨거워지지 않았습니까?” 그들이 곧바로 일어나서,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보니, 열한 제자와 또 그들과 함께 있던 사람들이 모여 있었고,(“누가복음 24장 31-33절)
지쳐버림과 다시 마주함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은 부정적 시선을 가진 것으로 보입니다.” 수석사도께서 설명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신실한 제자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 이후에도 수치심이 없었고, 주 예수님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자들은 실망했습니다. 지쳤습니다.” 텅 빈 무덤에 관한 소식도 그들의 이목을 끌지는 못했습니다. “이 때가 바로 이 제자들이 다른 제자들을 떠난 순간입니다.”
“그 후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그들 앞에 나타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하셨고, 그들의 마음을 그분을 향해 열게 하셨습니다. 생생한 말씀을 주셨고, 그들에게 성경을 설명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하셨습니다. “그들의 마음에 불이 붙었습니다. 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셨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계속 하길 원하셨을 때,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은 자신들과 함께 머물러 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그 순간 주님께서 그들에게 빵을 떼어 나누어주셨고, 제자들은 그분이 누군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은 곧장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다른 제자들과의 친교에 들어갔습니다.”
첫 번째 징후
“이 이야기의 결론은 오늘 우리에게 무척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수석 사도께서 설명하셨습니다. “많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믿는 형제자매들, 믿는 그리스도인들, 새 사도 교인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종의 싫증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극적인 것은 없다고 말할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 번째 징후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것은 “예배 말씀에 더 이상 흥미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더 이상 감동을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혹은 하나님의 자녀로써 친교가 필요하다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거나, 집에 와있는 느낌을 가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성만찬에서 주님과의 친교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마음에서 우러나는 질문
“주 예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 우리 각자에게 오셔서 질문을 하십니다.” 예를 들어, 네 삶의 목적이 무엇인가? 사람들과 이 세상의 상황을 생각해보십시오. 모든 일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보십시오. 여기에 무슨 해결책이 있습니까? 우리의 미래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아들께서 사람이 되셨고,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죽으심을 당하셨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합니까? 인류 전체에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이 세상에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우리는 솔직하게 이 질문을 진단합시다.” 수석 사도께서 촉구하셨습니다. “그 이후 스스로 시간을 가집시다. 다른 누군가에게 말할 필요 없이 하나님께 기도로 말씀드립시다. 마음을 열고 그분께 말합시다. 오로지 당신과 하나님 사이의 시간입니다. 당신이 어디에 있든, 어떤 질문을 가지고 있든, 어떤 문제가 있든, 어떤 의심이 있든 상관없습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답변들
“만일 매우 성실하게 이를 실천한다면, 주 예수님께서 당신께로 오셔서 답을 주실 것입니다.” 꼭 성단이나 교역자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답을 주십니다. 여러분은 성령님의 은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성령님께서 여러분의 마음과 의식에 말씀을 주실 수 있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이 불타오르기 시작할 것입니다! 갑자기 깨닫게 될 것입니다. 오! 이 메시지, 이 모든 것, 이것은 정말로 의미가 있구나! 하나님의 사랑은 환상적이구나! 해결책이 있구나! 미래가 있구나!”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가 좋으면, 믿는 이들과의 친교하고 싶은 열망이 저절로 셍길 것이니 여러분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나는 교회의 책임자라서, 교회가 온전히 기능하게 하라는 의무감 때문에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수석사도께서 전하셨습니다. “이렇게 말해서 죄송합니다. 나는 여러분을 사랑하고, 여러분을 염려하기 때문에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나는 나를 보내신 이를 대신하여 여러분에게 바로 이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잘 지내고 계십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