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5일 주일, 프레드 울프 사도께서 남원을 방문하셨습니다.
이날 예배는 서남부 지역의 회중들과 함께 하셨으며, 사도께서는 지난 34년간 지리산 인근 마을을 개척하고 사역을 해 오셨던 이종안 사제의 은퇴 축복식을 행하셨습니다.
예배 후에는 은퇴하신 세분의 교역자 부부들과 깊고 다정한 친교를 나누셨으며, 친교 후 전주의 한 병원의 중환자실에 계시는 은퇴하신 서호련 주교의 장모님(은퇴하신 서호련 주교의 부인의 모친이시며, 전주교회를 개척하신 故 권완득 집사님의 부인)을 방문하셔 성찬을 베푸시고는 ‘시니어 형제자매들에게 특별한 섬김을 하는 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사랑이란 것’과 ‘이러한 시니어 형제자매들을 보살피고 섬기는 것이 우리 새사교회의 사랑이요 생명이요 신앙’임을 강조하셨습니다.